몰디브 음식이 생각보다 별로라는 평이 많아서 밀플랜 고민두 하고.. 라면 역시 챙겨갔었지만

음식이 입에 너무 잘 맞아서 아점저 다 챙겨먹고 음료도 막 마시고 ^^...ㅋㅋ..

다만 과일은 물맛이더라구요

익스커션은 1주 기준 일자별로 달랐기 때문에 다 해보지는 못했고

돌핀크루즈랑 꼬북이 스노쿨링 체험만 예약했구요

한국분들 익스커션 많이 안하시던데 .. 저희는 넘 즐거웠어요 ㅎㅎㅎ

(사실 한국사람이 많지 않아서 진짜 해외온 기분?이었다랄까)

금요일 저녁에 씨솔트 레스토랑에서 바베큐파티 하는데, 이거 하마터면 놓칠뻔...

랍스타 요리는 추가금이 있지만 꼭 랍스타 아니어도 먹을게 뷔페식으로 정말 많았고

진짜 넘넘 맛있었어요 ㅠㅠ 젤 만족스러웠던 식사

인다이닝 2코스 밀이 포함된 패키지라 하루는 플로팅조식 + 인다이닝점심 이렇게 해서 워터빌라에서만 쭉 놀았어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들이 최상급인거 같았구요

섬 곳곳에 구경거리들 + 엑티비티 (발리볼, 탁구, 체스 등등) 가 가능한 스팟들이 있어서 즐기기 좋았습니다 ㅎㅎ

하루만이라도 더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던 알릴라 코타이파루 였답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