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럭스사우스 5일차 돌아와서 전체 리뷰 올려요 :) [1]
몰디브 럭스사우스에서 4박 머물다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서 후기남깁니다:)
1일차
몰디브 말레 공항에 도착해서 럭스사우스 카페에서 수상비행기를 기다렸어요!
이렇게 수상비행기를 타기까지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리조트가 별로 없는데 시원한 에어컨에 커피도 즐길 수 있고 간단한 샌드위치, 쿠키, 등 즐기면서 대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 와이파기 돼서 몰디브에 도착했다고 가족들에게 연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수상비행기를 타고 럭스 사우스에 도착했는데 하얀 유니폼을 입으신 직원분들이 손을 흔들면서 반겨주시더라구요!
진짜 몰디브에 도착했구나 싶었고 영어를 잘 못하는데 다행히 한국이 바틀러 진께서 저희를 담당해주셔서 안심하고 놀다올 수 있었어요:)
저녁에 리조트에 도착해서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미리 비치루즈를 예약해주셔서 편하게 이용할수 있었어요~ 메뉴는 추천메뉴 먹었는데 제가 해물을 못 먹어서 해물은 오빠가 거의 먹고 저는 피자, 빵 위주로 먹었는데 스타터로 나온 메뉴가 완전 제 스타일이엇습니당!!
그리고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잔!
이틀동안 묵은 비치풀은 앞쪽으로는 개인 비치가 뒷쪽으로는 개인 풀이 있는데 보는 사람 없이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저희는 신혼여행으로 간거여서 이쁘게 침대장식, 과일 서비스도 해주셔서 이벤트느낌나고 너무 좋았어요 :)
2일차
아침으로 이스트마켓에서 밥을 먹고 스노쿨링 장비를 빌려서 라군에서 여유를 즐겼어요ㅎㅎㅎ
이스트마켓은 저희가 4번 아침을 먹을 수 있었는데 총 3번을 갈 만큼 넘넘 맛있었어요! 아시아 웍 최고???? - 치킨웍으로 맵게해서 드세요 진짜 존맛탱 삼일내내먹었습니다! 면요리도 있는데 팟타이? 비슷했는데 진짜… 이거고 삼일 내내 먹었어요! 진짜 JMT????
라군에서 수영도하고 배가 꺼져서 라군바에서 햄버거랑 맥주, 모히또를 먹었어요 첫날 먹었던 모히또도 머리를 띙하게 할 정도로 맛있엇는데 수영을 하고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
정말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새 이름은 모르지만 귀여운 새가 총총총 걸어와서 감자튀김도 가져갔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저녁에는 센시스바에서 선셋디제잉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몰디브 선셋을 보면서 디제잉이라니 너무 멋있었어요!
진짜 되돌아가고싶은 순간 중 한 순간이에요
시간이 지나고 등이 너무 아파서 보니 등에 화상을 입었는데 영어도 못해서 그냥 있을까 하다가 오빠가 와츠앱으로 담당버틀러분께 연락했더니 친절히 클리닉에 같이 가드린다고 하셔서 진료도 잘 보고왔어요 :)
진짜… 담당버틀러 진님께무한히 감사합니다????
3일차
믹세에서 아침을 먹고 리프에 나가서 스노쿨링이랑 고래상어 투어도 하고 왔어요ㅎㅎㅎ 고래상어가 생각보다 큰데 또 귀엽더라구요! 등에 땡땡이 무늬도 있고! 욕심이 나서 다음날하는 스킨스쿠버도 예약하고 왔어요:)
그리고 벨리바에서 점심 먹고 왔는데… 진짜 여기… 최고....
수영도 할 수도 있고 앞에 비치뷰에.... 그리고 음식이 하나 같이 다 존맛탱이에요!!!
치킨샐러드, 포크 웍, 쉬림프 메뉴까지 진짜 너무 맛잇어서 흡입하고 다음날도 가기로 약속하고 나왔어요! >.<
여기는 진짜 무조건 무조건 가야되는 곳이에요
4일차
담당버틀러분께서 오늘 벨리바에서 바베큐 파티를 한다고 해서 오예! 소리를 지르고 얼마나 맛있을까 기대하고 다녀왓어요!
비프, 포크, 피쉬, 쉬림프 각종 채소들까지 바로 바베큐해서 그 자리에서 바로 가져가서 먹었는데 파티온거 같고
바베큐라고 해서 포크만 잇을 줄 알았는데 종류가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그리고 액티비티로 오전에는 라군스킨스쿠버 , 오후에 리프 스킨스쿠버를 하고 왔는데 진짜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겁이 많아서 리프 가자마자 숨도 안 쉬어져서 포기하고 싶었는데 라비에가 진정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고 내내 손도 잡아주면서 많이 도와줘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어요! 영어를 잘 못하니 설명도 일부러 천천히 해주시는데 괜히 미안하고 친절함에 감동받아서 다음에 영어공부 열심히해서 다시 가서 한국 선물도 드리고 싶더라구요:) 진이랑 같이요!! 아 근데.. 여기 직원분들이… 진짜… 한분도 빠짐없이 너무 친절하세요ㅠㅠ
5일차
아시안웍에서 아침을 먹고 마사지를 받으러 스파에 다녀왔어요
30분 무료 마사지였는데 등, 발 마사지 중 선택이 가능해요! 저는 등에 화상을 입어서 발 마사지를 받았는데 받다가 잠에 들어버렸어요.
마사지가 끝나고 티랑 건조과일 준비해주셨는데 비치에서 먹으니 진짜 넘 힐링되더라구요.
그리고 후다닥 벨리바로 달려갔어요!! 마지막에 최고로 맛있었던 음식을 다시 먹게 되서 너무 행복하더라구요ㅠ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오빠가 얘기해주더라구요.
사실 다른 리조트 몇개를 여행산책 이선구팀장님께 여쭤봤는데 럭스가 리조트상태도 좋고 직원들도 친절하다면서 이왕 갈거면 같은 가격에 더 좋은 곳 가셨으면 한다고 럭스 추천해주신거라구요! 여행사 몇 곳 상담도 받고 다 뒤져가면서 포기한 상태였는데 팀장님 덕분에 좋은 리조트를 좋은 가격에 좋은 추억 많이 쌓고 갑니다:)
이번 여행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 덕분에 좋은 시간 보내고 힐링하다가 갑니다????
관리자 | 우와..... 허니문두하님, 진짜.... 럭스 사우스 굿~~!!! 초이스였네요 <3<3 사진만 봐도 힐링입니다 ㅠㅠ 정성스러운 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 22-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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