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묻고답하기
여행후기
커뮤니티
인재채용
몰디브
몰디브
칸쿤 로스카보스
하와이
발리
베트남
태국
모리셔스
호주 남태평양
기타
여행상담
1544-2241
몰디브
스피드보트
수상비행기
국내선
칸쿤 로스카보스
칸쿤호텔존
플라야 델 카르멘
플라야 무헤레스 & 이슬라 무헤레스
툴룸
로스카보스
하와이
오하우
마우이
빅아일랜드
발리
누사두아
스미냑
짐바란
우붓
울루와뚜
꾸따&레기안
사누르&짱구
베트남
다낭
푸꾸옥
퀴논
태국
푸켓
코사무이
크라비
파타야
카오락
모리셔스
동부
서남부
서북부
남부
북부
호주 남태평양
호주
피지
괌
사이판
기타
팔라우
세이셸
타히티
전체보기
몰디브
스피드보트
수상비행기
국내선
칸쿤 로스카보스
칸쿤호텔존
플라야 델 카르멘
플라야 무헤레스 & 이슬라 무헤레스
툴룸
로스카보스
하와이
오하우
마우이
빅아일랜드
발리
누사두아
스미냑
짐바란
우붓
울루와뚜
꾸따&레기안
사누르&짱구
베트남
다낭
푸꾸옥
퀴논
태국
푸켓
코사무이
크라비
파타야
카오락
모리셔스
동부
서남부
서북부
남부
북부
호주 남태평양
호주
피지
괌
사이판
기타
팔라우
세이셸
타히티
커뮤니티
Community
공지사항
여행후기
출장후기
묻고답하기
자주묻는질문
불편사항신고
여행후기
작성자
비밀번호
E-Mail
제목
가족여행이라 숙소를 결정하는데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애들이 아직은 어린나이라 숙소에서 보내는 시간이 아무래도 많을듯하더라구요.
세부 임페리얼 팰리스 는 수영장 시설이 좋고 키즈클럽도 있어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할듯하여 선택했어요.
우선 숙소는 아주 좋았습니다.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은 곳이라 깨끗하고 객실도 넓어서 맘에 들었습니다. 특히 함께 간 가족과 옆방이여서 밤마다 방안쪽에 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첫째날은 스쿠버 다이빙과 마사지를 했어요.
생각보다 선택관광비가 비싼편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작년에 괌에서의 가격과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절대적인 비교는 안돼겠지만 동남아라 물가가 좀 저렴할줄 알았는데 한국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비싼 느낌이었습니다.(관광지라 바가지가 있겠죠~~)
어쨋은 애들이 있는 관계로 안전문제가 신경쓰여 가이드분의 말을 착실히 따랐답니다.
둘째날은 호핑투어였는데 배를 타고 섬으로 나갔습니다.
작은 배를 타고 나가서 스노쿨링을 하니 화려한 물고기들도 많고 즐거웠어요.
배안에 마실거리도 충분히 준비해주셔서 좋았답니다.
셋째날은 숙소에서 아이들과 놀았습니다.
어른들에게는 너무 썰렁한 풀장이지만 애들에게는 정말 딱입니다.
사람도 많지 않고 구명조끼, 수건 다 무료 대여 가능합니다.
해변가에 가면 스노쿨링 장비도 대여해준답니다.
오후에 키즈클럽에 애들을 맡겼는데 여긴 그냥 놀이방 수준입니다.
직원분들과 함께 간단한 게임을 하기는 하지만 클럽메드나 PIC의 키즈클럽과는 수준이 다릅니다.
그냥 잠깐 한두시간 애들 맡기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무방합니다.
마지막날은 간단한 관광과 쇼핑을 했어요.
너무 더워서 관광은 솔직히 힘들더라구요. 특히 애들이 엄청 힘들어해서요.
쇼핑타운은 절대 싸지는 않았으나 제품의 질이 고급스러워서 꼭 필요한 것들만 구매했어요.
전체적인 여행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7점정도 입니다.
숙소는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조식뷔페의 경우 한식종류가 아주 많아서 좋았어요.
다만 한국인이 많아서 국내와 별반 다른 느낌이 아니라는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여행코스의 경우 기본으로 들어간것이 스킨스쿠버교육(바다속에 들어가려면 추가비용있음), 호핑투어,어매이징쇼였는데 모두 좋았습니다.
다만 추가비용발생시 너무 비싼 느낌입니다.
동남아를 가면 국내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즐길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그가격이면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 가격인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예약을 하는 경우가 훨씬 저렴한거 같던데 가격차이가 너무 커서 다른분들에게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워낙 업체가 많아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도 예약이 가능한듯하더라구요.
성수기라고해서 미리 예약 않하면 하기 힘든것은 아닌듯합니다.
식사는 현지식도 좋았지만 아무래도 아이들때문에 한식을 많이 먹었는데요.
점심,저녁은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항목으로 가이드분과 함께 간 식당들이 다 좋았습니다.
음식도 괜찮았고 쇼를 하는 식당에서도 좋았구요.
식사때마다 맥주도 한두병씩 사주시기도 했구요.
동남아를 처음 갔는데 미리 준비를 많이 하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또 가이드분이 옵션 여행을 너~무 강하게 권하는 바람에 약간 마찰이 있었습니다. 처음가는 세부인데 가이드분은 오래 살아서 그러신지 저희와 보는 관점이 상당히 다르다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여행사에 대한 평가를 하자면 그동안 대형여행사를 통해서만 여행했는데 이번에는 규모가 큰업체가 아니어서 그런지 일행의 숫자가 많지 않았습니다.
우리와 다른 한팀만 있어서 부담없었구요. 오히려 숫자가 적어서 움직이기 편하고 좋았습니다.
환전의 경우 페소가 필요없다는 분이 많아서 준비하지 않고 달러만 가져갔는데 실제적으로 대부분 페소로 계산을 하더라구요.
레져경비나 외국인 상대의 관광상품파는 곳을 제외하고는 다 페소로 계산을 하더군요.
물론 달러로 계산이 가능하기는 하나 가는곳마다 맘대로 환율을 정해서 손해를 많이 본듯합니다.
페소를 충분히 환전해서 가는것이 좋은거 같아요.
세부공항은 정말 비싸서 놀랐습니다.
가게에서 파는 제품은 물론이고 음려수도 콜라캔 하나가 5천원(3달러)라고 해서 악!~~ 소리가 나더군요.
비행기는 세부퍼시픽이었는데 그냥 똑같아요. 단지 식사가 제공되지 않는다는점만 다르구요.
비행기안에서야 비싼것은 그려려니 했는데 공항내 슈퍼에서 가격보고 놀랐네요.
수정하기
취소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