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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처음에 오블루 로비길리와 그랜드파크코디파루 2곳을 엄청 고민했었는데 결국 가성비 좋은 로비길리를 선택해서 다녀왔습니다
(여행사는 3곳 정도 견적을 받았었는데 여행산책이 제일 저렴하고 대응을 잘해주셔서 여행산책으로 결정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대만족이었습니다 오블루 로비길리가 신생리조트라서 혜택도 많고 직원들 전부 정말 정말 친절합니다 길에서 마주치는 직원들 전부 웃으면서 인사해주는데 정말 축복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섬이 크지 않고 객실이 적어서 한적하고 아이가 들어올 수 없는 성인리조트섬이라서 허니문으로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긴 무조건 AL 이라서 딱히 돈 쓸일이 없어서 정말 돈 생각 없이 편하게 먹고 즐길 수 있습니다 리조트 자체적으로 하는 행사들도 요일별로 있어서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룸컨디션은 세련되진 않았지만 깨끗하고 휴향지스러운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저희가 그랜드파크코디파루도 1박 다녀왔는데(개인적으로예약함) 확실히 룸은 코디파루가 세련되고 좋긴 합니다만 약간 너무 호텔 느낌도 나긴 합니다
신혼여행으로 예산도 조금 절약하고 편하게 축복받는 느낌으로 다녀오고 싶으시다면 오블루 로비길리 강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