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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4박5일간 몰디브 타지엑조티카 리조트로 허니문을 다녀왔습니다 ㅎ
제가 리조트를 선택한 기준으로는
첫째 장거리 비행이 처음인 와이프를 위해 적어도 말레공항에서 부턴 빠르게 갈 수 있는 스피드보트를 우선순위로 잡았고
둘째 저희 둘다 스노쿨링에 별 관심이 없기때문에 수중 환경보다는 라군위주로 선택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선택한 리조트는 바로!!!!!!!!!!!!!!!!!!!!!!!!!
타지 엑조티카입니다
여행산책에서 리조트 예약과 여행자 보험까지 깔끔하게 진행시켜주셨고
입출국 절차나 규제사항 등도 출발 직전까지 알려주셔서 편하게 다녀왔어요 ㅎ
(저희가 맨처음 예약했었던 시기엔 한국 입국시에 PCR테스트 결과가 필요했는데 출발 전에 사라졌는데 그 부분을 잘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ㅎ)
그렇게 말레에서 내리자마자 손쉽게 리조트 관계자와 접촉하여 얼마 기다리지 않고 보트를 타고 리조트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배에서 내려서는 간단한 환영행사가 있었고 14시 입실이었는데도 아침비행기로 도착한 저희에게 친절하게도 근처 빈방을 임시로 제공하였습니다.
이후 예약 한 방으로 배정 받고 지나갔던 꿈만 같던 4박5일이 아직도 그립네요 ㅠ
몰디브에 발을 딛기 전에는 4박5일간 방안에만 있으면 심심하지 않겠냐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허니문 특전으로 제공된 스냅사진, 선셋크루즈, deep end 저녁 코스요리 1회권 등을 한번씩 사용하고
가오리 피딩 구경, 인피니티풀에 가서 놀거나 아니면 워터빌라 내부에 있는 개인풀에서 놀기 또는
무료로 대여한 스노쿨링 장비를 이용하여 바로 바다로 들어가서 스노쿨링을 하는 등 (라군이 펼쳐진 곳까지는 수심이 허리정도 까지밖에 안와서 좋았어요!)
이런 저런 액티비티를 하는 동안 4박 5일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버렸습니다 ㅠ
정말 잊지 못할 허니문이었고
열심히 살아서 다시 와보고 싶은 동기부여를 갖게 만드는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니즈를 가지신 분이라면 타지 엑조티카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