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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않을 것 같던 마지막 체크아웃날이 왓어요.
아침부터 넘 아쉬운 나머지 눈이 현지시간 4시에 떠지더군요 ㅠㅠ
몰디브는 4시에도 해가 떠잇어요! 마치 우리나라 여름 아침처럼 선선하구요
아침에 잔잔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도 한잔 했네요
그리고 마지막 조식을 먹으러 갓어요
마지막 조식도 템포에서 먹엇네요 ㅋㅋㅋㅋㅋ
오전 10시 체크아웃이라 가자마자 모히또 주문하고 아침식사를 시작했어요.
담에 먹어봐야지 햇던 아이스크림도 먹었는데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진짜 넘넘 행복할정도로 맛잇었네요.
오는 날까지 남편이랑 1박추가할까 망설였는데
아쉬움이 잇어야 다음에 또 올거라며 다음을 기약하며 오전을 마무리 했어요
가는날 아침은 찌는듯한 더위와 함께 너무나 화창한 날씨엿어요
리셉션에서 PCR 검사지를 받아 담당 버틀러가 마지막 배웅을 해줫어요
마지막 배웅가는데 못가겟다고 더 잇어야겟다 장난치니,
객실 보이는 곳에서 기념으로 사진찍어주겟다 했네요 ㅋㅋㅋㅋ
너무 행복해서 아쉬움이 많았던 4박 5일 여정을 이렇게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왓습니다!
여행 끝자락에서 만난 인천 바다도 몰디브 못지않게 멋잇다는 소감과 함께
여행 내내 신경써주신 이선구 팀장님께도 감사드려요 :)
다음 여행도 여행산책과 함께 하고싶단 생각이 드는 여정이었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