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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다녀온지가 작년이네요
늦었지만 후기를 남겨볼까합니다.
작년 12월 11박 13일로 신혼여행을 칸쿤(7박)+뉴욕(4박)으로 다녀왔습니다.
신혼여행지를 정하는게 다들 고민이 많으시던데
저희는 결혼하기전부터 신행은 뉴욕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렇게 알아보다보니 휴양도 같이하면 좋겠다싶어 칸쿤까지 같이 다녀오기로 결정했습니다.
처음엔 자유여행으로 준비하여 다녀오려했으나,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3~4군데 여행사에 문의하였고, 직접 뵈지는 못했지만 목소리가 너무 밝으시고
신뢰가 가서 박소희 차장님 덕에 여행산책과 인연을 맺을 수 있었어요.
뉴욕먼저 들렸다가 힘빼서 놀고 휴양으로 칸쿤으로 가려했으나,
11박13일에 포함되어있는 크리스마스연휴가 칸쿤의 물가를 어마무지하게 한다는걸 알게되었고, 크리스마스는 당연 뉴욕에서 보내야지라는 합리화와 함께 칸쿤>뉴욕으로 변경했습니다. 차장님께서 알려주시지 않았다면 허니문비용이 엄청나게 상승했을거에요.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칸쿤에서 호텔을 어디로 잡느냐가 엄청난 고민이였습니다
엑티비티를 당연하게 생각하여 스칼렛 호텔은 정해져 있었고
호텔존에서 고르던 도중 TRS코랄이 새로 오픈하여 오픈 프로모션으로 4병의 양주, 룸서비스에 포함되어있는 랍스타, CHIC공연관람 등 여러 조건이 좋아
칸쿤에 갔지만 호텔존을 빼고 스칼렛과 TRS코랄을 들르게 되었지만 대만족이였습니다.
호텔존에 있지 못해 포함되어있는 스냅은 진행하기가 어려웠지만
조용하게 TRS에서 지내고, 스칼렛에서 액티비티를 즐기며 다양하게 칸쿤을 즐겼습니다.
뉴욕으로 넘어가서 지내는 4박동안에 뉴욕에서 크리스마스를 지내고 왔습니다.
언제 크리스마스에 뉴욕에 있어보겠냐면서
온갖 트리는 다 보고 다닌거같아요
다시가고싶은 신혼여행입니다.
다시갈때도 꼭 여행산책과 함께하고 싶어요
무사히 잘 다녀올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주신 박소희 차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