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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1월 17일부터 8박10일간 신혼여행 다녀온 김동주, 안소희라고 합니다~
저희는 여행산책 이봉찬과장님이 여행 두세달 전부터 많이 잘 챙겨주셔서 아무 문제없이 잘 다녀올 수 있었어요.
후기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대부분 칸쿤을 갈때 미국을 경유해서 가는데, 저희는 에어로멕시코를 타고 멕시코시티 직항으로 들어갔었어요.
인천-멕시코시티-쿠바(아바나) 로 들어가서 3박후,
아바나-칸쿤 직항으로 이동하여 5박하고,
칸쿤-멕시코시티-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이었습니다.
중간에 에어로멕시코에서 아바나-칸쿤 노선을 없애면서 해당노선만 인터젯항공으로 추가 예약하여 좀 당황스러운 일도 있었는데,
비용이 추가된거 외에는 크게 문제는 없었어요.
쿠바에서는 이봉찬과장님이 잡아준 일일투어에서 만난 가이드 분이 자유투어 일정도 챙겨주셨고, 식당예약 등 많은 부분 도와주셨어요.
쿠바는 영어가 잘 안통하고 스페인어가 필요해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칸쿤에서는 현지 여행사를 붙여주셔서 바다투어에서 많이 챙겨주셨어요.
스칼렛에서 3박, 하얏트지바에서 2박했는데,
스칼렛에서는 정말 다양한 액티비티와 너무 이쁘고 깔끔한 리조트를 경험해서 좋았고,
하얏트지바는 휴양에 최적화되어 편하게 쉬면서 지낼수 있는 거라 좋았어요.
두 숙소가 완전 다른 느낌이라 두 곳을 정해서 다녀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전반적으로 너무 편하고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가격도 다른여행사 대비해서 싸고, 챙겨주시는것도 지속적으로 걱정안되게 해주셔서 여행산책이 좋았어요.
주변 사람들한테 추천하고 다니고 있고 적극 추천드립니다:)
(지인도 추천으로 여행산책 통해서 신혼여행다녀왔는데 너무 만족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