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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을 여행산책 통해서 진행하게 됐습니다. 3군데 정도의 견적비교 해봤구요. 짧은 일정에 비행기 또 타는게 부담스러워 스피드보트 지역의 후바펜푸시로 선택했습니다.
도착하면 보이는 해변입니다. 선베드가 있는곳이 비치빌라일거에요
제가 갔을때 날씨가 좀 오락가락해서 아쉬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날 좋았던날 완전 익은거 생각함 어찌보면 다행이지 싶기도 했어요. 그늘이라고 방심하지 마시고 선크림 필수!!! 입니다. 차단지수 되도록 높은걸로요
제 숙소는 라군방갈로였는데 화장실 욕조앞에 바다가 보이고 커튼이 리모콘으로 작동되서 바다 보며 입욕제 풀어놓고 즐겼어요. 밤보다 낮을 추천드려요. 숙소앞에 사람이 다니거나 하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허니문 특전에 포함된 스페셜 턴다운 서비스에요. 서비스 받으실렴 저녁식사 하러가실때 do not disturb로 해두시지 마시고 룸클린 가능하게 두고 가세요. 저희도 마지막 밤에 해주셨어요. 후바펜은 원하심 방청소를 아침저녁 두번 해주십니다.
룸의 개인풀장은 좁지만 수알못인 저한텐 적당한 크기였던거 같아요.^^ 계단으로 내려감 바로 바다라 스노쿨링 장비 가져가서 즐길 수 있으니 아쉬울 건 없었져 ^^
익스커션은 리조트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 페러세일링하고 위 사진의 seabop을 했는데 seabop은 처음보는데 1+1쿠폰 주셔서 해봤는데 재밌긴 하지만 힘들더라구요 최소시간 15분에 90불이었는데 적당합니다. 30분은 많이 힘들 것 같아요
먼 거리인만큼 힘들게 가서 오락가락한 날씨로 아쉬움이 있었지만 신행지로 몰디브를 선택하고 후바펜푸시로 가게된 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구요. 갑자기 오른 환율때문에 귀찮게 연락드렸는데 좋은가격에 해주신 임혜진 주임님께 감사드립니다 ^^ 참. 후바펜에 한국인 버틀러 계세요. 짧은영어에 초반 의사소통에 좀 애먹었었는데 중간에 한국인 여자 타크루(버틀러) '줄리'로 변경해주셔서 수월해졌어요. 의사소통 어려우심 현지에서 한번 요청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