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임성은 대리님 덕분에 기분좋게 잘 다녀오고 나서 후기 남겨요.
5/27(일) 체크인, 5/31(목) 체크아웃, 4박 했구요.
조건은 툰디 워터빌라 위드 풀, SAI(Select All Inclusive)로 했구요.
수상비행기에서 찍은 사진이구요.
몰디브는 요런 느낌입니다 ^^
리조트 도착하면 소파에 앉아서 잠시 기다리는데 그러면 음료수 하나와 시원한 물수건 주고,
저렇게 종이에 먼가 열심히 적어야 합니다.
대한항공 타고 가면 리조트에 오전에 도착하는데, 저희는 운이 없게도 체크인이 14시부터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어떤 팀들은 바로 체크인 가능하구요. 전에 누군가 묶고 있으면 체크아웃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SAI로 했기에, 체크인할 때까지 anywhere에서 anything을 마음대로 먹고 마실 수 있었구요. ^^
위 사진들은 인그루에서 점심으로 먹었던 것인데 햄버거 맛있었던 기억이~~
몰디브 무슨 음식도 시켰는데 사진 못 찍었네요.
위 사진들은 인그루에서 점심 먹고 라구나바에 가서 모히또 하잔 하면서 찍은 사진인데
라구나바가 수영장도 있어서 물놀이 하다가 추우면 따듯한 음료, 더우면 시원한 음료, 알콜이 땡기면 술 등 요런 점이 좋더라구요. ㅎㅎㅎ
참고로 사진이 어두운데 도착한 날이 날씨가 제일 안좋았어요.
드디어 방에 들어가서 찍은 사진인데 에어콘 빵빵하고 아주 좋아요~~
폼 한번 잡아봤구요~~
방에서 쉬고, 스노클링 하다가 저녁 먹으러 나오다가 방 앞 사진이에요.
저녁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구요.
첫날에 3일분(첫날, 둘째날, 셋째날) 예약 가능하구요.
이후 하루 지나면 넷째날 예약 가능합니다.
저희는 첫날 고베, 둘째날 리프, 셋째날 아일랜드 바베규, 마지막 넷째날 탄도마할 이렇게 먹었구요.
고베는 철판요리 일식집인데 한국에서 먹는 초밥 이런거 생각하시면 맛이 안나올 수 있습니다.
초밥에 밥과 회 사이에 와사비 안들어가 있구요. 아마도 서양인들도 오다보니 그런거 같네요.
굳이 고베는 추천안하구요. 리프, 아일랜드 바베규, 탄도마할은 괜찮았습니다.
고베이구요. 고베랑 리프는 같은 건물에 있습니다.
리프구요.
아일랜드 바베큐구요. 관자 맛있습니다. 관자는 고베에서도 맛있었어요. 관자의 영어 단어 필히 알아가세요 ㅎㅎㅎㅎ
탄도마할이구요. 후식으로 시킨 아이스크림 맛있었습니다.
탄도마할에서 저녁 먹고 오다가 저녁 때면 여는 라구나바 2층에서 맥주 한잔..
주변 환경은 사진으로 찍어도 담기지 않을 정도로 매우 아름답습니다.
직접 오셔서 보시면 와~~ 하실 것이기에 굳이 제가 사진 많이 올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구요.ㅎㅎ
룸 청소는 하루에 두번 해주는데 싫으면 DND(Do not disturb) 버튼 누르시면 청소 안해주고요.
베란다 개인 풀 있고, 계단만 내려가면 스노클링 바로 할 수 있고 참 좋습니다.
그리고 무료로 Sunset cruise랑 라쉬두 섬 투어 포함되어 있었구요.
저희는 Sunset cruise만 참석했고, 청첩장 가져갔는데 안보여줘도 알아서 서비스 챙겨주고 그러더라구요.
귀국한지 딱 1주일 되었는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다시 가고 싶습니다.
굳이 단점을 말하자면 방안에 머리빗은 없고, 화장실 문이 투명이라 세면대에 있는 사람과 눈 마주칠 수 있습니다. ㅋㅋ
툰디 워터빌라 위드 풀이 섬 끝에 있어 버기를 타려고 해도 좀 걸어야 하지만, 샌드뱅크가 바로 앞이라 그 점은 좋았습니다.
샌드뱅크에서 결혼사진 찍는 사람들 많구요. 샌드뱅크에서 Sunset도 많이들 보시구요.
저희도 결혼사진도 찍고 Sunset도 찍고 오전 일찍도 나왔는데 사진 올리지는 않았어요.
직접 오셔서 경험해보세요.
후회하지 않는 경험이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