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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밀라이두는 후기가 거의~ 없더라구요, 저도 풍문만 듣고 가려니 망설여졌는데,
이번에 다녀오고 "디테일"한 "정보" 위주의 후기 남깁니다.
살펴보시고, 밀라이두를 정하실때 참고해보세요! ^^
1. 일정: 비치 2박 + 워터 2박, 하프보드
2. 세부 날짜 진행별 정보
가. 말레 공항 입국 후 체크인 까지
: 말레 공항에 내리면, 밀라이두 직원이 붙어서 업무를 처리한다.
: 밀라이두는 경비행기로 이동(공항에서 약 30~40분 소요)
: 중간에 포시즌(란다기루바루) 가는 분들 내려주고 이동.
: 공항에서 경비행기 탑승 수속(소속직원이 해줌)을 하고 밀라이두 라운지로 이동
: 시간이 맞으면 바로 경비행기 타는 듯 했으나, 우리는 포시즌 가는 사람+밀라이두 다른팀 기다리느라 라운지에서 약 2시간 기다렸음.. 실제로 4시 체크인..
: 밀라이두 라운지에 간단한 빵과 다과, 커피 먹을 수 있음
나. 경비행기 팁
: 시간이 되면 경비행기 탑승 대기 방으로 이동(냉장고에 물 있음, 무료)
: 경비행기 짐도 다 싣어 주고, 몸만 이동하여 뱅기 타면됨
: Tip) 경비행기가 운행 중 매우 시끄러우므로 귀마개나 이어폰 끼는 것을 추천(안하면 한동안 귀가 멍멍해짐)
다. 경비행기 경유지에서
: 한 20분 비행하여 바다 한가운데 정류장에 내림(포시즌 투숙객 드랍)
: 이 정류장에서 공항으로 이동 원하는 사람 또 태움(말레공항 – 포시즌 – 밀라이두 – 공항 순으로 비행)
: 경유지에서 한 10~15분 대기, 바다한가운데서 경비행기와 둥둥 떠 있음.
라. 체크인 – 비치 빌라
: 비치 빌라는 워터보다 넓음. 안마당에 수영장 및 deck 있고, 그 앞에 해변과 바다가 있음
: 첫째날 개인적으로 감기몸살이 걸렸는데, 빌라 주치의(내과의사)가 와서 방문 진료(매우 친절하고, 약을 주었는데 잘 들었다 ^^)
: 밀라이두에 내리면 선착장에서부터 개인 버틀러가 붙어서 안내해준다.
: 오자마자 시원한 코코넛 음료를 줌(달지 않고 맛있었다)
마. 비치 빌라 시설
: 비치 가방(안에는 방수재질, 밖은 밀짚)과 조리도 비치되어 있고(가져도 된단다!)
: 위에 비치가방과 쪼리는 가져도 되는데, 워터빌라에는 없다!
: 나중에 안 사실인데, 룸의 가격대에 따라서 제공되는 물품도 다르다.
(워터빌라에는 비치가방과 조리 없고, 비치 빌라 중에 더 큰방은 재질이 더 좋은 물건임)
: 어매니티는 아쿠아 디 파르마,
: 객실내, 드라이, 칫솔, 치약, 비누, 샴푸, 린스, 샤워젤, 여성용품, 빗, 등 다 있다.
: Tip) 치약은 좋은데, 칫솔은 솔이 그다지 고급지지 못하니 한국꺼 챙기시고
린스, 트리트먼트도 강한 햇빛에 머리가 많이 상하니 한국에서 쓰시던거 챙기는게 낫다. 당연히 여성용품도 한국서 쓰시던 것 챙기심이..
: 첫날 웰컴 샴페인과 과일이 놓여 있다.
바: 비치 빌라 후기
: 비치 빌라는 넓고 바로 앞에 해변이 있어서 놀기 좋다(거기 있을 땐 몰랐다)
: 나중에는 해변에 놀러 가려면 온갖 용품(물품?!) 챙겨서 나가야 하므로, 비치 빌라 묵을 때 바로 집 앞에 나가서 많이~많이~ 노시는 것 추천!!
: 화장실도 매우 넓고 크고 공간이 커서 여유로웠다
사: 워터 빌라 후기
: 워터빌라는 말그대로 물 위에 떠 있다. 방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바닷바람을 바로 마주하는 쪽은 말그대로 바람이 많이 불고, 따라서 파도 소리도 크다.(은근 무섭)
: 날씨가 잔잔하면 빌라에서 연결되어 있는 개인 앞바다(?)에 가서 놀 수 있다. 제가 묵었을 때는 날씨가 비도 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파도가 높아서 무서워서 못들어 갔다..
: 비치 빌라보다 크기가 작으나 바다를 마주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비치와 마찬가지로 객실 수영장 및 deck 딸려 있다
3. 리조트 시설
가. 식당
: Ocean, shoreline Grill, Batheli(스펠링 틀릴수도)라는 식당이 있다.
: ocean이 기본 식당이고 여기서 아침 뷔페가 펼쳐지고, 기본 저녁 식사도 이곳에서
: Shoreline Grill은 해변 그릴이다. 저녁을 Ocean에서 안 먹고 여기 예약해서 먹을 수 있음(ocean에서 안 먹는 대신에 인당 65불 크레딧을 제공한다- 2분이면 130불이고 초과 주문시 추가금만 지불하면 됨)
: B’theli는 배모양의 식당인데 Shoreline Grill과 마찬가지로 ocean에서 안먹는 대신 인당 65불 크레딧 제공. 여기서는 몰디브 전통 식사 주문가능하다
: Tip) Ocean 외에서 식사 시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따라서 도착하자마자 스케줄 보고 미리 예약하길 권한다. 허니문의 경우 객실 3코스 디너도 제공되기 때문에,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서 도착 하시자마자 버틀러 통해 예약하시기를 권함.
나. 익스커션
: 매일 오전 7~745, 요가 세션(무료)
: 그 이외는 유료 익스커션, 주로 스노클링 많이 한다. 바다 낚시도 있고 다양하다.
: 바다 밑 물고기들 보는 거 좋아하시면 할만함.
: 바다 스노클링(95불) 했는데, 보트타고 30분 나가서 바다가운데서 스노클링. 위험하지는 않으나, 바다위에서 둥둥 떠 다님. 운이 좋으면, 문어와 바다거북이 볼수 있음.
: Tip) 햇살이 쎄고, 바다 가운데서 살이 순식간에 탐. 아무 준비도 안하고 나가면 까맣게 살이 탈 것임. 래시가드(전신) 추천. 스노클 장비도 대여해 주나, 남들이 물었던 마우스피스 거부감 있다면, 한국에서 일체형 마스크 사가는 것도 좋음(개당 3-5만원 선)
: 아래 사진은 익스커션 별 금액입니다. 날짜 별로 스케줄이 적혀 있어요, 그런데 날짜에 없어도 버틀러에게, " 나 xx 하고 싶어요 " 하면 일정 조율해서 어레인지 해주었어요~! 즉, 기존 스케줄에 너무 얽매이지 않으시고 투어도 주문이 가능할 듯해요
다. 당구대, 헬스장
: Gym 시설이 있고, 러닝머신, 요가매트, 근력운동 가능하며 물과 사과가 비치
: gym 시설 옆에 작은 포켓볼 다이가 있는데, 은근 인기가 좋다
: 신혼부부끼리 사이좋게 한 게임 칠만하다 ㅎㅎ
라. 스파
: 허니문의 경우 60분의 커플 스파 제공
: 미리 예약하는 것이 수월. 비치 빌라 쪽에 있으며, 그냥 쉬면서 누워 있기 좋다.
: 맛사지해주며, 오일 발라 줌.
마: 세탁 서비스
: 하루에 1인당 2피스 씩 무료 세탁 가능
: 즉, 2인의 경우 하루에 통합 4 피스, 세탁주머니에 넣어 두고 버틀러 주면, 무료 세탁.
바: 해안가 BAR (compass)
: 저녁에 석양보면서, 해안가 BAR에서 모히또 한잔 하시는 것 추천. 석양이 매우 예쁨
: 칵테일 가격은 텍스+서비스차지 포함 20불, 쥬스는 14 정도. 커피는 12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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