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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은 총 3곳인데, 2곳은 뷔페식으로 준비되고 있고, 1곳은 메뉴판에서 주문을 하면, 만들어주는 형식으로 먹을 수 있어요. 3곳 모두 다 각각의 느낌이 다르고 음식도 조금씩 달라요.굳이 한식을 고집하지 않으신다면, 음식 퀄리티도 만족하실만큼 다 맛있습니다. 재료도 신선하고요. 향신료 많이 느껴지지 않아서, 한식에 익숙하신 저희 부모님도 다 잘 드셨어요.
서핑, 스노쿨링 , 낚시, 스쿠버다이빙, 선셋크루즈 등 다양한 엑티비티를 즐길 수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스노쿨링과 선셋크루즈를 즐기시길 추천합니다.다른 것들은 가격이 많이 높더라고요.
선셋크루즈는 일몰시간에 맞추어서 1시간 정도 진행되는데 , 돌고래들이 폴짝폴짝 뛰는 모습을 많이 구경할 수 있어요. 몰디브 돌고래들이 흥이 있는것처럼 정말 잘 뛰더라고요 ㅎㅎㅎ 배를 조정하시는 직원분 설명을 들으니, 물고기가 있는곳에서 리더격인 돌고래가 그렇게 폴짝 폴짝 뛰는거라고 해요. 수십마리의 돌고래 떼들과 바다를 누비어 보는 경험을 추천합니다. 가격도 다른 엑티비티에 비해 비싸지 않고요. 부드러운 바닷바람을 즐기며, 일몰까지 볼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