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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일차에요. 이 날 저희 커플 일정은
조식먹고 물리아에서 자유시간 그리고 외부 스파 120분, 외부 디너였는데요.
스파받고 저녁먹고 들어오면 물리아에서 제대로 놀 수 있는 시간이 5일째 날 밖에
없다고 생각이되서 그냥 일정취소하고 하루종일 물리아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그만큼 물리아가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조식으로 더라운지에 갔어요. 더라운지는 전부 주문식이에요.
웨이터가 갖다주는 메뉴판에 있는 메뉴를 마음대로 시켜먹을 수 있어요!
전부다 맛있어서 특별히 추천해드릴 메뉴가 없네요..
모든 메뉴 다 시켜서 드셔보세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소화제는 필수입니다.ㅎㅎ
조식을 먹고 난 뒤에 튜브를 챙겨서 풀장으로 떠납니다.
물리아에는 코티야드 풀, 오션풀, 오아시스풀, 스플래쉬풀 이렇게 네가지 수영장이 있어요.
스플래쉬풀은 어린이들이 가는 풀장이고 나머지는 성인들도 갈 수 있답니다.
단, 큰 튜브는 스플래쉬풀에서만 들고갈 수 있어요! 참고하세요.
코티야드 양옆에는 카바나가 있어서 수영하다가 누워서 쉴 수도 있어요.
또 풀장마다 바가 있어서 술이나 음료 주문이 가능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발리 햇볕이 정말 따가워요.
워터프루프 선크림 잔뜩 바르시고 노세요!
물놀이를 끝내고 이제 점심먹으러 갑니다.
기억해두세요. 물리아에서 일정은 밥 수영 밥 수영 밥 수영 이란걸요.
이번에 간 식당은 3번째날 갔던 더 까페에요.
조식으로 갔을때랑 메뉴가 좀 다르더라구요.
아침엔 오믈렛이 나왔는데 점심엔 스파게티를 줘요.
솔레일에서 먹은 스파게티보다 더까페 스파게티가 100배 맛있어요. 꼭 드셔보셔야해요.
그리고 디저트!! 최고에요. 정말 황홀한 식사였답니다.
점심을 다먹고 숙소로 들어와서 다시 수영을 시작합니다..
4시부터 6시사이에 에프터눈티를 즐길수 있어요. 그것도 공짜로요.
때문에 밥을 먹고나서 바로 운동을 해줘야합니다.
에프터눈티를 즐기고 나서 이번에 향한곳은 오아시스풀이에요.
물리아 앞 해변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도착한 오아시스풀!
오아시스풀도 해변쪽에 있지만
오션풀이 중심이라면 오아시스풀은 옆쪽에 있어요.
바도 있답니다!
물속에서 수영하다가 시킬 수 도 있어요!
반대편 물속에도 의자가 있어요.
어둑어둑해질 무렵 숙소로 가서 잠깐 가이드님을 만났어요!
4번째 날에 기사님께서 마지막날이라 다음날은 다른 기사님이 오신다고 하시더라구요.
팁도 드릴겸 근처 편의점에도 들릴겸 잠깐 만나서 인사나누고 헤어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