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 중순에 하와이에 다녀온 신혼부부입니다.
가기전에 너무 들떠서 막상 처음 갔을때는 얼떨떨하고 피곤하더니 날이 지날수록 하와이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갔다 온 지금은 꿈만 같네요..
저희는 하와이안 항공을 이용했구요 4박 6일 다녀왔습니다.
갈때는 8시간정도 걸리고 올 때는 11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하와이 도착 후 유명한 동상앞에 관광도 갔습니다. 주정부 청사 거기도 보구요
날씨가 쨍하니 맑았어요. 4박 6일동안 날씨는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넷째날만 아침에 비 조금 왔구요.
그리고 씨푸드 뷔페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입맛에 잘 맞고 좋았습니다.
호텔 도착전에 와이키키가 전부 보이는 뷰에 가서 커플끼리 사진도 찍어주셨습니다.
저희는 힐튼 가든인 호텔을 이용하였습니다. 3성급 정도로 알고 있는데요 새로 리모델링을 해서 깨끗하다고 하여서 별 걱정없이 선택하였습니다. 정말로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다녀온 분들은 로비 옆에 편의점이 있어서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쉽게도 방이랑 로비 사진이 없네요.
일단 정말 깨끗하고 괜찮았습니다. 방도 생각보다는 컸구요. 깔끔했습니다. 테라스도 있구요
하지만 테라스밖에 다른 호텔들만 보이긴했습니다. 그래두 괜찮아요 걸어서 10분만 가면 와이키키였으니까요~~ 해변 가까운 것도 정말 좋더라구요~
조식을 포함한 패키지 였는데요 힐튼 가든인 조식 괜찮았습니다. 4일 먹었는데도 질리지 않았어요. 오믈렛 만들어 주는데 맛 괜찮았구요 빵도 다양하고 오트밀 베이컨 라이스 등등 매일 나왔었는데 괜찮았어요.
하나우마베이도 갔었는데요.. 1인당 80불 이었어요. 여행사 통해서 갔구요~
풍경이 아름다워서 좋았구요 아침에 갔는데 물이 좀 차갑더라구요. 밖에 나오면 따뜻하구요
물만 조금 따뜻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반면 와이키키 해변은 물이 따뜻했답니다~~
그리고 여행사 통해서 하루 차 렌트를 했어요. 가격은 역시 80불 이었네요. 저희는 머스탱 안하고 일반차 했는데 도요타였구 아반테급이었는데 괜찮았어요. 깨끗하구요. 한국어 내비였구요.
차 렌트 장소도 숙소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여서 좋았습니다.
여행산책덕분에 행복한 허니문 다녀온거같네요^^
다음번 여행을 가게된다면 다시 이용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