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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객님~~ 여행산책 반소진대리입니다 지금 소개해 드릴 더 레지던스는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로 애정애정하는 리조트입니다
간혹 국내선이라 주저하시는 고객님들께 적극적으로 추천해드리는 리조트 중 한곳이기도 합니다
몰디브의 트랜스퍼는 세가지로 나뉘는거 다들 알고 계시죠?
스피드보트와 수상비행기 그리고 국내선입니다
고객님들이 국내선은 무조건 힘들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계시는데 그점이 무척이나 안타까워서
저는 꼭 한번 설명해드리고 넘어가는 편입니다
물론 바로 들어가실 수 있는 스피드 보트 10-20분 정도의 지역과는 비교가되지 않겠지만
저는 10시간이상의 장거리 비행후에는 어떤 리조트를 들어가셔도 힘들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스피드보트나 수상비행기 40분과는 다르게 국내선은 세가지 운송수단 중 가장 편안한 컨디션을 자랑합니다
스튜어디스 언니도 탑승해서 맛있고 진한 망고주스도 주고 시트도 넓고 2-2배열의 좌석이라
몰디브의 바다를 맘껏 내려다 보실 수도 있는 장점이 많은 운송수단이지요
국제선 항공기에서 내려서 리조트 부스를 찾아가시거나 피켓을 들고 기다리는 리조트 직원을 만나면 그때부터는
아무것도 하실것이 없습니다
바로옆에 있는 국내선 공항까지 짐도 끌어서 옮겨주시고 국내선 탑승수속은 물론 수화물 붙이기도 다 해줍니다
우리가 할일은 시원한 라운지에서 와이파이 비번 받아서 인터넷 좀 하다가 출출한 배는 라운지에 준비된 음식으로
채우고 있기만 하면 됩니다
지난 썸머편에 이어 말씀 드리지만 저의 사진 실력이 발로 찍는 수준이라 라운지가 호러물 처럼 나왔어요 ㅜㅜ
그래도 그덕분에 다른 고객님들 모자이크 처리 안해드려도 되겠네요 ㅎㅎ
그럼 사진 몇장 보여드리고 다시 안내 드리겠습니다
국제선공항에서 국내선 공항까지가는길... 정말 코앞이란 표현은 이런걸 두고 하는거겠죠 ^^
출발하자마자 도착했습니다 사진 두장찍는동안 ㅎㅎ
수전증으로 인해 심령사진이 되어 버린 라운지 입구사진 ^^;; 죄송합니다 ㅎㅎ
덕분에 자체 모자이크 처리가 되신 고객님들 ^^
의자도 편하고 와이파이도 되고 하니 기다리는 시간이 그닥 지루하지 않습니다
물론 먹을것이 있어서 더 괜찮았겠지요 ㅎㅎㅎ
국내선은 이런 프로펠러 비행기 입니다만 크고 튼튼하고 넓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국내선을생각하신다면 작다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수상비행기와 함께 타보신분이 계시다면
당연히 국내선이 좋다고 말씀하실겁니다 ~
제가 젊고 튼튼해 보여서일까요 비상구석에 앉혀 주셨네요 조금 더 넓은 좌석 감사합니다 ^^
ㅋ ㅑ~ 몰디브에서 항공기를 통해 이동하시면 보너스로 따라오는 바다의 모습입니다
저기 보이는 시가지는 늦은비행기로 도착하시는 분들이 1박을 하실때 주로 가시는 훌룰레 섬입니다
여기서 잠깐~ 말레와 말레공항이 다른섬인거 알고 계시나요?
우리가 통상적으로 말레 공항이라고 부르는 이브라힘나시르공항은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섬 옆에 있는 훌룰레 섬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천공항이 영종도에 있지만 영종도 공항이라고 하지 않는것과 비슷하다고 보면되겠습니다
공항섬인 훌룰레에서 1박을 하시는편이 차로 이동하실 수 있어 공항까지 오시기도 편해서
대부분의 늦은비행기 도착팀들이 저기 사진에 보이는 훌룰레섬 시가지 쪽에서 주무신답니다
부산 출신인 저는 깜짝 놀랐던것이 어쩜 공항 앞바다가 이렇게까지 깨끗할 수 있을까 였는데 역시나 사진에서도 보이는군요 이 아름다운 바다가...부산 앞바다도 깨끗해지는 날이 오길 빌어봅니다
사진을 발로 찍는 저도 이정도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올수 있는 국내선을 겨우 한시간정도의 이동거리때문에
포기하실 수는 없다는 생각이 밀려오는 사진들입니다
레지던스는 국내선 40분 스피드보트 15분정도면 이동하실 수 있어서 더더욱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쿠두공항에 내리면 레지던스 직원들이 기다렸다가 우리는 시원한 밴으로 들어가라고 하고
짐은 알아서 버기에 옮겨 싣고 보트 선착장까지 이동합니다
보트 선착장에는 레지던스 전용 보트가 기다리고 있으며 배에 짐을 옮겨 싣는것 또한 제손은 까딱하지 않고 직원들이 다 해줍니다
미끄러지지 말라고 발판도 깔아주시고^^ 앞에 내려가시는 고객님들은 뒷모습이니 초상권은 지켜드린거겠지요?
나중에 다녀와서 알았는데 이고객님들도 우리여행산책을 통해서 예약하신 고객님들이셨다는..ㅜㅜ
진작에 알았더라면 맛있는 칵테일이라도 한잔 쏘고 오는거였는데 아쉬웠어요
그래도 너무너무 만족 하고 잘 다녀오셨다고 후기 남겨주셔서 감동했습니다 ~^^
바람을 가르며 달리다보면 이런 돌고래 때도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이사진은 들어갈때 본건 아니고 나가는길에 만났지만 레지던스 주변이 수중환경이 워낙 좋다보니
굳이 돈주고 돌핀크루즈를 하지 않았는데 공항가는길에 저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지요 ^^
눈깜짝 할 사이 도착한 레지던스 제티입니다
사진이 뿌옇게 보이는건 물방울 튀지 말라고 비닐 막을 해주셔서 그런거에요~
저기 제티에서 기다리는 스탭들이 조그맣게 보이네요~~
제티에서 사진 한장 남길 시간도 없이 버기가 저를 태우고 슝슝달려 리셉션으로 이동합니다
어찌나 길도 잘 닦여있고 시원시원하게 달리는지 사진에서 느끼실 수 있죠?
리셉션에서 기다리고 있는 직원들 저기 저 언니는 일본언니였던것 같고 저는 한국인 kay양에게 안내를 받았어요~
요기서 잠깐 앉아 있으면 체크인 안내문과 시원한 웰컴 칵테일을 가지고 옵니다
체크인 전에 앉아 있던 의자에서 보이는 뷰가 이정도 입니다 ㅋ ㅑ~
더우니까 일단 칵테일 한잔부터 하고 보여주는 안내문을 보니 와우~ 한글입니다
그러니까 영어 못하셔도 걱정 없다는 말씀 이지요~^^
팔루마 레스토랑은 드레스 코드가 남자분들 짧은 반바지가 안되니 레지던스 가실 분들은 드레스 코드도 생각해서
긴바지 하나만 챙겨주세용~물론 민소매도 안되니 일명 나시티셔츠만 챙겨가시면 곤란합니다
그외 익스커션이나 마사지 예약방법과 최소 캔슬시간도 적혀 있고 정말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체크인을 마쳤으니 이제 또 잘 닦인 도로를 버기를 타고 질주해서 워터빌라로 갑니다
앞에 지나가는 오빠는 자전거로 질주 하시네요~
저는 레지던스에서 출장이라 바쁜시간을 보낸덕분에 자전거 한번 못타고 온것이 지금도 후회 됩니다
레지던스 가시는 고객님들은 길도 예쁘고 자전거 타기에도 정말 좋으니 꼭 한번 누려보고 오세요~
자전거는 객실 앞에 담당 버틀러가 가져다 드리니 바로 사용 하시면 되시구요 잊어버리지 않도록 주의 해주세요^^
드디어 도착한 S라인 워터풀빌라 입니다~
올해 가시는 고객님들은 워터빌라 가격으로 워터풀빌라로 업그레이드를 해드리는 프로모션을 진행해드리고 있으니
풀빌라가 마감되기 전에 꼭 예약하실 수 있게 서둘러 주세요~
한국의 허니무너 분들이 레지던스 워터풀빌라를 특히 S라인을 선호하시는 이유는 조금있다 보여드릴
아름다운 선셋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또한 아름 다운 선셋을 샴페인 잔에 담아왔습니다 ㅎㅎ
한잔의 선셋을 마시고 샤워를 한 후 팔루마 레스토랑에서 디너를 먹기 위해 나섭니다
저와 상담하신 고객님들은 다 알고 계시겠지만 팔루마레스토랑은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 긴 다리 앞에서 버기에서 내려서 두분이서 손을 잡고 걸어가시는 경험을 한번 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너무나도 비현실적인 풍경을 경험하시게 될거라고 장담합니다
어두운 길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별이 쏟아진다는 말로 표현하기엔 설명이 모자랄 만큼 굉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저는 똥손이라 사진한장 못남겨 온것이 너무 아쉽네요 ㅜㅜ
사진을 조금 찍으신다는 분들은 꼭 팔루마로 건너가는 다리에서 DSLR로 사진 한장 남기시기를 강력 추천 드립니다
제 사진찍는 실력 수준으로는 이렇게 까지 밖에 표현이 안되어 안타까울 따름 입니다 ㅜㅜ
이날 바람도 좋고해서 야외에서 식사를 했는데 파도 소리도 너무 좋고 거북이도 만나고 정말 좋은경헙이었어요
다만 음식이 잘 안보여서 안타까움이...음식은 보는것도 맛인것을... ㅎㅎ
요청하면 미니 스탠드 같은것을 가져다 주는데 저는 그런 밝은 불빛보다 은은한 등이 좀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KAY랑 많은 얘기도 나누고 맛있는 저녁도 먹고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 모를정도로 즐거운 식사를 했어요
레지던스를 고민 하시는 고객님들께 또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식사에도 장점이 많은 레지던스라는 겁니다
5성급 올인크루시브 리조트가 많이 없어서 리조트 결정에 고민이 많으신 고객님들께는 레지던스가 딱이라는 점!!^^
보통의 리조트들이 한국에서 식사 추가를 하고 가면 4박이면4박, 5박이면5박, 숙박일수 만큼 올인크루시브 추가금을 받는 다는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리조트 체크인 시간이 2-3시 체크아웃시간이 11-12시라 오가는날 점심도 못먹는 것이 당연하다 여기는것도 알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레지던스는 첫날 올인크루시브 추가금을 빼드리고 둘쨋날도 아침식사를 마친 11시부터 올인크루시브 혜택을 드리고 있어서 고객님들이 정말로 실속있게 올인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해드리고 있습니다
또 하나 다이닝 어라운드가 70달러까지 크레딧을 제공한다는 점도 큰 혜택인데요
팔루마레스토랑을 이용하실 경우 텍스포함 70달러까지는 돈을 받지 않고 그외 추가금만 결제를 하시면 됩니다
물론 그안에서 메뉴를 정하셨다면 당연히 공짜! 인거구요~
고객님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제일 많이 물어보시는것중에 하나가 밥 맛있냐는 질문인거 같습니다
물론 한국음식이 아니니 고객님들 한분한분의 입맛을 다 맞출 수 없기도 할테고
향신료가 강한 음식도 분명 섞여 있어서 입에 안맞으신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죽하면 부부가 같은 음식을 드시고도 맛이 있네없네 의견이 갈린다고 표현하겠습니까 ㅎㅎ
하지만 아무래도 고급 레스토랑에 다이닝 어라운드가 된다면 고객님들의 식사 만족도가 올라가는것은 당연한 결과 일지도 모릅니다
1인당 70달러 크레딧을 제공하는 레지던스의 식사가 왜 특별한지 꼭 한번 경험 해보세요~~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아서 글이 길어지고 있어 지겨우실 까봐 객실 사진과 부대시설은 다음편에 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
다음편도 꼭 챙겨 보셔서 레지던스 결정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레지던스 예약은 여행산책으로 전화 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