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카보스 5박 7일 동안 두 리조트에 투숙을 했다.
그중 한 곳이 바로 "하얏트지바 로스카보스(Hyatt Ziva los cabos)"
우선 위치부터 확인해보자.
산호세 델 카보 지역에 호텔존에 위치하고 있다.
하얏트지바는 시내근접성이 좋았고, 그리고 호텔 바로 길건너에 대형 마트가 있다.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먹고 바로 마트 쇼핑을 갔다.
엄마에게 주문 받은 치킨스톡이랑 껌을 잔뜩 쓸어왔다.ㅎㅎ
배정 받은 방으로 들어와 짐 먼저 풀고 바로 수영복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고고~
해가 지기전에 잠시 잠깐이라도 물에 몸 한번 담궈보겠다는 집념 하나로!!
수영장 가기전에 잠시 객실 사진 한번 보고 가실께요~~
추운 겨울을 정말 싫어하는데 몇달동안 달달 떨다가 따뜻한데와서 물놀이 하니깐 완전 신남!!
비행시간의 피로 따위는 가랏!!
풀바에서 크랜베리 보드카 하나 시켜서 여유를 즐겨보자~
5시쯤 되니깐 메인 풀장에 점점 그늘이 드리운다.....
추워서 잠시 자쿠지로 이동 고고~
메인풀 바로 옆에 따뜻한 자쿠지가 있어 냉탕, 온탕 체험 가능하다ㅎㅎㅎㅎ
수영하고 들어와서 씻고 바로 출출한 배를 채우러 가보자
오늘 저녁은 데판야끼!!!!!
점심 먹을때 미리 저녁에 데판야끼를 예약해놨다. (예약필수!!!!)
너무 배가 고팠던 것인가
아니면 데판야끼에 정신이 팔려 있던 것인가....
메인 사진이 없다.ㅎㅎㅎㅎㅎ
메인으로는 스테이크, 연어, 새우, 오징어등 원하는 재료를 선택하면 직접 요리를 해준다.
그리고 사랑고백 볶음밥은 버터스멜이 음~~~ 너무 맛있다!!
단디 배 채우고 밖으로 나와 맥주 한잔을 하기로 한다.
이렇게 저녁엔 모닥불을 피워놓는다.
선선한 바람에 몸도 녹이고, 무엇보다 분위기 깡패다.
맥주가 그냥 뭐 술술 들어간당!!ㅎㅎㅎㅎ
이렇게 로스카보스에서의 하루가 지나간다.
집나와 24시간이 넘어서 잠자리에 든다.
힘든 비행시간이었지만 피곤함을 잊게해준 로스카보스 하얏트지바.
피곤함 때문인지 푹신한 침대와 베게 때문인지 노곤노곤 너무 바로 꿈나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