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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 결혼식, 하와이가 대세다!
| 2010-08-09 04: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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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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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T-뉴스 백지은 기자] 스타들의 결혼식 장소로 하와이가 각광받고 있다. 은지원 김윤진 이영애 등이 하와이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5일 결혼을 발표한 탤런트 한지혜 역시 하와이에서 결혼하기로 결정했다. 예비 신랑은 6세 연상의 지방검찰청 소속 현직 검사다. 두 사람은 교회 모임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 약 1년 6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식은 오는 9월 21일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극비리에 진행된다.
이들이 결혼식 장소로 하와이를 선택한 이유는 뭘까?
가장 큰 이유는 일생에 한 번 뿐인 결혼식만큼은 세간의 관심에서 벗어나 특별하게 치르고 싶기 때문이다. 이영애는 국내 팬들과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을 피하기 위해 하와이에서 비공개 결혼을 진행했다. 한지혜 역시 "이번 결혼식이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이기를 원하는 두 사람의 바람으로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만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억 만들기´ 파도 있다. 김윤진은 "평생에 있을 단 한 번의 추억을 둘이 함께 조용히 치루고 싶으며 새로운 인생의 시작은 연애를 시작한 하와이에서 하고 싶다는 것에 뜻을 같이해 하와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은지원은 예비신부와 처음 사랑을 키운 하와이에서 결혼해 두 사람만의 추억을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하와이 결혼을 진행했다.
당초 하와이가 신혼여행지로 유명했던 곳인 만큼 결혼식과 동시에 신혼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