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17 ~ 9. 22 보라카이 리젠시 다녀온 김태형 ♡ 유은경 커플입니다 ^-^
보라카이 완전 가보고 싶었는데 남자친구한테 300일 선물로 받았지용 ~ 히히
지금이 우기라고 해서 비가 올까 걱정 많이했는데 한 방울도 안내리고
우리가 있는 내내 완전 상큼한 하늘이었고 정말 세계 3대비치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정도로 비치도 얼마나 예뻤는지 ... 완전 반했어요!! > <
낮에는 해가 너무 뜨거워서 계속 물속에 있어야 했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그곳이 그냥 보라카이라는게 좋은거.. 그냥 좋은거.. 가는 곳곳마다 그림이고 우린 주인공이고 ㅋㅋ
호핑투어 할때는 투명한 바닷속에 반하고, 파라세일링할때는 푸른하늘에 반하고
버그카탈때는 예쁜 경치에 반하고 어딜가도 그림이에요~
아........ 또 생각난다 ㅠ_ㅠ 시간이 왜이리 빠른지.....
보통 패키지면 가이드 위주로 여러사람들과 이동해서 좀 불편하기 마련인데
우리는 딸랑 우리 둘이라서 여유롭게 VIP 대접도 받고 ㅋㅋ
우리 위주로 코스코스마다 신나고, 재미있고, 경치좋은곳으로
안전하게 안내해 주시면서 친절하게 설명도 잘해주셔서 정말 따봉이었고여~
(폴라로이드라 상태가 메롱 ㅠ)
물 무서워하는우리 태봉이위해서 옆에서 힘이되어주고 재미와 웃음을 준 동안 마르코오빠
가는곳곳마다 그림같은 예쁜 사진찍어준 필리핀 패셔니스타 헬퍼 똔똔이
보라카이에서 마닐라 갈때 비행기가 3시간이나 지연되었는데도 출발할때까지
끝까지 같이 기다려주신것도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_ _)
그리고 ! 마닐라에서 우리를 책임져준 데니오빠~ 안타깝게 사진이..ㅠ_ㅠ
비록 하루였지만~ 더운데 빠듯한시간 구석구석 좋은관광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분들 덕분에 잊지 못할 여행이 된거 같아요 다음여행때도 여행산책과 함께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