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필리핀 마린두께(벨라로카리조트) 후기
| 2010-09-07 12: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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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
HIT : 3881 |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외에 나갔습니다.
신혼여행지로 여러 곳을 살피던 중 "아시아의 산토리니"라 불리우는 필리핀 마린두께를
찾을 수 있었네요~ㅎ
5박 6일의 일정으로 8월 28일 출발
집이 부산인지라 김해공항에서 밤 9시 비행기(필리핀항공)를 타고 약 4시간의 비행끝에
마닐라 도착!!
밤늦게 도착후 현지에서 가이드와 미팅후 잠을 잤습니다.
3시간정도 자고나서 리조트로 출발했네요~
약 40분의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30분의 차로 섬 근처에 도착 5분간 보트로 이동하여
리조트 도착!!
섬의 모습은 환상입니다. 맘마미아 영화에서 본 모습과 유사한 풍경에 저도 모르게 감탄사~
우리가 묵은 방은 브리쪼(brizo), 당근 신행이기에 풀빌라였구요~ 환상입니다.
방에서 밖을 내다보면 풀장을 거쳐서 바다가 펼쳐지고~ 사진을 대충찍어도 너무 멋지게 나와요~
환상입니다. 그말밖에는..ㅋㅋ
리조트내에 필리핀 사람인데 한국말을 쓰는 "단테"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 덕도 많이 봤네요~
리조트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여럿 있지만 그 중에서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골프와 스노쿨링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3일을 묵고 다시 마닐라로 와서 가이드와 만납니다.
여자가이드였는데 이름은 "오프라", 한국인입니다. 대구말을 쓰는 아주 마음씨 좋은 누나죠~
소개도 잘해주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고~
쓸 얘기는 많이 있는데 글재주가 없어서 두서가 없네요~
정말 좋아요~ 마린두께~ 다시 가고싶네요
여행갈때 필수품.
라면, 소주, 맥주!!!
현지에서 살려면 돈아까워요~
무겁더라도 꼭 챙겨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