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추석 연휴를 이용해서 LA와 칸쿤을 다녀오는 코스로 여행을 즐기다 왔답니다.
여행 후기에 앞서, 이학윤 차장님을 칭찬하고 싶어서 후기게시판에 이렇게 글을 남겨요!
여행 날짜는 9월 2일인데 아주 급하게 보름전(8/17)에 여행산책 이학윤 차장님께 연락을 드렸었죠..ㅎㅎ
(지금 생각해도 너무 급하게 연락드려 죄송한 마음이..)
원래 여행 갈 생각도 없던지라 정말 급하게 여행지(칸쿤)를 선택하게되었고 정보도 아무것도 없는 백지 상태였어요.
그와는 반대로 여행이 보름밖에 남지않아 비행기 좌석도 호텔도 자리가 없어 빨리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이였죠.
칸쿤을 가려면 뉴욕을 통해서 가면좋을지, LA를 통해서 가면 좋을지 스스로 판단이 서질 않는 상태에서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만들어 여러 여행사에 의뢰를 했습니다.
참. . 급하게 의뢰를 하니 회사 담당자마다 가지각색의 반응이 나오더라고요 ^-^;;
사실 견적부분에서 타 여행사가 아주아주 약간 메리트가 있었으나 제가 여행산책 이학윤 차장님을 선택한건
1. 책임감 - 굉장히 책임감이 있으십니다 .
모 여행사는 개인번호 오픈없이 피드백을 유선으로만 가능하게 해서 속터지게하고 .. 전화 한번하려면 또 빙빙돌림ㅋㅋㅋㅋ
아니 혹시 여행하다 일이라도 생기면 어떻게 또 전화를 하죠..?????????
그치만 이학윤 차장님은 카톡으로 바로바로 피드백 주시고 답답함 없이 고객만족 100%
2. 프로정신 - 저도 참. 비슷한 업을 하는 입장에서.. 이렇게 까다로운 손님이 오면 되게 부담스럽거든요.
급해서 정신없어서 실수는 하지 않을까,
여유롭게 일정 잡은 손님들은 자기들이 알아서 계획을 다 짜오니 솔직히 좀 편한 부분도 있으니까요.
어차피 월급 똑같이 받는거 까다로운 손님 받아서 실수하고 일 커지고 복잡해지는 것 보단
알아서 떨어저라는 식^^;;으로 대할 때가 많았는데
이학윤 차장님 보고 진짜.. 제가 많이 배웠어요.....
진짜 직업정신이라 해야하나? 정말 참된 전문가시더라구요 ..ㅎㅎㅎ
지금 일정에는 뉴욕보다는 LA가 더 저렴할거고,
LA에서는 솔직히 이정도 퀄리티 급의 호텔을 가는게 좋고 뭐 그런것들을
세세하게 다 정해주시더라고요 진정성있게...
글고 칸쿤 일정도 정말 열심히 중간에서 연락해서 원하는 호텔에 원하는 일정으로 다 만들어 주셨어요.. 그 급한 와중에..
(이때 방없어서 난리였는데 일정 다르게해서 어찌어찌 만들어주심)
이런게 바로 고객만족 고객감동 아닐까요?
어쩌면 당연한 일 같아 보이겠지만, 이렇게 급한 상황에서 저 두 가지를 지켜가면서 고객을 챙긴 담당자는
이학윤 차장님 밖에 없었어요. ^^
저도 하는일이 있다보니 이런것만 눈에 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나다를까 다녀와서도 잘 갔다왔는지 확인하는 센스까지..ㅎㅎㅎ
저는 여행사에 이런 직원이 많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ㅠㅠㅠㅠ.
- 차장님 덕에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호텔.. 스칼렛 아르떼에서 원없이 마시고 행복했네요~~
LA 여행도 즐거웠답니다~~^^ ( 사진이 왜 돌아가죠ㅠㅠ 돌려서 올렸는데ㅠㅠ)
마지막으로 여행준비하면서 느낀점..
*큰 대형 여행사면 좀 다르겠지? -> 아니요. 뭐 물어보려고 연락하려하면 전화대기 해야함. 비상상황에서도 이짓을 할껀지?
*단돈 만원이라도 저렴한곳이 낫겠지? -> 아니요. 그럴려면 혼자 그냥 티켓팅하고 알아보는게 더 쌈.
책임감있고 시원시원한 담당자 만나서, 여행에 필요한 서류들 등등 도움받으세요! 실수할일 없이 정말 편합니다. 글고 저도 여러군데서 견적받아봤지만 여행산책 견적 진짜 합리적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