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빌라 이사하는 날! 오전 11시에 직원들이 먼저 와서 짐을 옮겨주고 우린 버틀러와 함께 버기를 타고 숙소로 뒤따라 갔어요~
첫 숙소는 워터빌라였는데 여기도 충분히 좋았지만 두 번째 숙소인 리프빌라는 더 넓고 욕조도 있어서 좋아보였어요! 그리고 물 속에 고기들이 더 많이 눈에 띄어요~
신나게 또 새 빌라에서 스노쿨링을(장비는 한국에서 챙겨감) 즐기다가 너무 열심히 놀다보니 피곤해서 떡실신했어요;; ㅎㅎ 그렇게 한 시간을 자고 일어나 미리 예약해둔 스파샵으로 이동했는데 샵 이름은 VEYO! 가는 길이 예쁘고 정말 휴양지 오브 휴양지 느낌이였어요.
오늘도 조명이 드리워진 수영장을 바라보며 평안히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있어요! 그럼 내일 또 소소한 후기로 다시 돌아올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