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3월에 결혼한 부부입니다~
19년 12월부터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하면서 다른분들의 신행 후기도 읽어보고
여기저기 신행 문의도 했었지만 답변도 젤 잘해주시고 견적도 만족스럽게 잘 뽑아주신 여행산책과
진즉부터 여행계약을 마치고 결혼준비와 신혼여행 준비를 하고있었는데요
그당시엔 아메리칸에어라인으로 댈러스 경유예정이어서 담당자님께서 중간중간 연락오셔서
준비 잘하고 계신지 이스타비자 발급받으셔야 한다는 등의 중간점검(?) 꾸준히 해주셨어요
그렇지만 3월초부터 갑자기 심해진 코로나로 인해서 항공권이 갑자기 막히면서 6월이면 잠잠해 질 줄 알고
6월로 일정변경도 급하게 진행했지만 무리없이 변경도 잘해주셨었죠! 그치만 나날이 심해지는 코시국속에 외국여행자체를
포기하게 되면서 여행산책엔 계약금만 남겨둔채로 모두 환불받게 되었는데
이때도 여행산책에서는 제주도로 여행가실 때도 예약금 쓸수 있다고 배려해주시고 안내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그러다가 올 5월에 백신 1차 접종을 하게되면서 6월초에 다시 신행을 칸쿤으로 진행해야되겠다고 마음먹고
박소희차장님과 다시 일정에 관해서 조율하기 시작했는데요. 맨처음 칸쿤여행 준비할땐 숙소를 플라야델카르멘 쪽 한군데와
하얏트지바 이렇게 두개를 잡았었는데 아무래도 이번엔 코로나때문에 시내에서 머물기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을 하고
차장님께서 추천해주신 스칼렛 아르떼와 기존처럼 하얏트지바 이렇게 두개로 숙소를 잡고 진행했어요
결론적으로 일정은 정말 대~~ 만족이었어요!
아르떼는 신축 숙소이다보니 정말 룸 컨디션, 호텔 시설 등이 흠잡을 데 없이 좋았고 더욱이 스칼렛 계열이니
스칼렛파크, 스플로르, 셀하 세군데 다 편하게 놀다 올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게다가 아르떼는 성인전용이잖아요? 아이들이 없으니 더 좋아요ㅎㅎ
식당도 정말 많아서 오늘 점심은 저기, 저녁은 또 다른식당 내일은 또 어디가지? 행복한 고민으로 배터지게 잘 먹고 지냈어요
그리고 아르떼는 풀사이드바가 저렇게 여러곳에 있어서 몸담그고 놀다가 모히또 한잔씩 해주면 얼마나 행복하던지~ㅋㅋ
또 하얏트지바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호텔존 넘버원 숙소이니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어요
뷰 맛집인걸요~ 성인전용 터콰이즈룸에서 묵었고 방에서 바로 일출이 보입니다
터콰이즈 객실 이용고객만 갈수있는 전용 인피니티 풀장도 이용할수 있구요
숙소앞 바다에서는 카약도 탈수 있고 패들보트도 타고 놀 수 있습니다
정말 지바의 바다는 계속 생각나네요~
그리고 여행산책을 통해서 예약을 하니 숙소간 이동과, 마지막날 공항까지의 이동까지 모두 책임져주셔서 이동편에 대한 걱정도 안해도 되니 넘 좋았네요!
현지 매니저이신 바다투어 피터님도 저희가 출발전부터 연락주셔서 유의사항도 알려주시고 궁금한점도 물어봐도 알려주시고
또 칸쿤에서도 지바체크인할때 다 도와주시고 이제는 입국시에 꼭 필요한 pcr검사 관련해서 상세하게 알려주시고 도움주셔서
저희가 신경쓸 일이 1도 없었네요ㅎㅎ
서비스로 넣어주신 칸쿤 스냅촬영! 다니엘스냅이었는데요 아직 결과물을 받아보진 못했지만
작가님이 너무 편하게 해주시고 잘 리드해주셔서 즐겁게 촬영 마칠 수 있었어요~
정말 많은 고민과 주변의 염려 속에서 여행 잘 마치고 올 수 있을까 가기전까지도 걱정 많았는데요
본인이 가시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잘 다녀오시게 여행산책에서 많은 도움 주시니 걱정 말고 다녀오셨으면 좋겠네요!
다시 한번 박소희 차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