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월 11일날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무사히 잘 다녀왔으나 조금 불쾌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한 사연을 적으려고 합니다.
저를 담당해 주셨던 분은 송규현 팀장님이셨는데요
안내 받았을 때 현지에 한국인 코디네이터가 파견되어 있어 그분과 미팅을 진행 후 호텔로 이동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희가 갔을때는 파견된 한국인 코디네이터는 보이지 않았고 현지분이 설명을 해주시는데 알아듣고 저희가 답하는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예약 당시 의사소통이 어려울 꺼같아 재차 물어봤을 때도 한국인 코디네이터가 있고 일정 안내해주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그때 만나서 이야기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당장 환전은 어느정도 해야 알맞는지부터 시작해서 물어보고 싶었던 부분들이 많았는데 예약 했을때와는 달라 많이 당황 했습니다.
다행히 소통할 수 있는 어플이 있어서 그다음부터는 거기로 문의를 드렸지만 처음부터 설명을 제대로 해주셨으면 이런일이 없었고 저희가 당황하지 않았을꺼 같네요
예약당시와 달라 담당자분께 연락드렸더니 하시는 말씀이 한국인 직원은 미팅해서 안내해주고 현지직원분이 호텔로 이동해주고 문의사항은 보통 카톡으로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예약할 때 그런 내용을 전혀 듣지 못했습니다.... 한국인직원이 나온다는 이야기만 들었지 이동은 누가 해주며 문의사항을 카톡으로 하면된다는것도 모리셔스에 도착해서 알았습니다. 담당자분이 제대로 이야기를 안해주신건지 원래 그렇게 가서 아는건지는 모르겟네요...
이런 부분은 사전에 미리 안내를 제대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기분 좋게 신혼여행 갔다가 처음부터 삐걱거리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더라구요
저희가 예민하게 받아드린건지는 모르겟으나 처음 예약할 때와 안내가 달라 많이 당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