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안녕하세요, 5월초에 예식을 치룬 새신부입니다^^ 여행산책을 통해 다녀온 신혼여행 후기를
남깁니다!

결혼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처음에 허니문
여행지와 허니문여행사를 고르는데 정말 애를 먹었어요ㅜㅜ 

이곳 저곳 주변에서 추천을 받고~ 따로 또 알아보고
해서 결정한 곳이 바로 여행산책입니당ㅋ 여행지는 고민고민 끝에 신들의 섬! 발리로 결정했구요ㅋ  

결과는 아주 만족스런 여행이었어요~^^

저희 부부는 신혼여행이 첫 해외여행이라 아무래도 남들보다 걱정이 더 앞섰어요ㅜ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 뭐부터 준비해야될지 막막했었는데 저희 허니문 담당자 이신 여행산책 송규현 팀장님이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합리적인 허니문 견적부터 발권, 확정 일정표 정리 및 준비물확인 자료까지
너무나도 친절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주셨어요~

5월4일, 대망의 예식을 마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꿈에 그리던 허니문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한국에서 7시간에 걸쳐 도착한 발리는 5월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덥고 습했어요~ㅋ 담당가이드에게 들었는데 이 날씨가 발리에선
선선한편이라고 하더라구요-.-;; 당황ㅎㅎㅎ

그렇게 도착한 첫째날은 스케줄상 한국에서 오후 비행기로 출발했기때문에 발리에 도착하니 늦은밤이라 다른 일정을 할수 없었어요ㅠ 다음날을 기약하며 깊은 숙면을 취했습니다ㅋ

둘째날, 리조트 체크아웃 후  첫번째 선택관광을 시작했습니다! 

10가지가 넘는 많은 일정을 있었는데 그 중 저희가 초이스한 첫번째는 바로 래프팅이었어요~~!!

우붓지역에서 즐기는 아융강 래프팅인데 너무나도 스릴있고 재미 있었습니다! 

저는 물을 무서워하는편이에요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 래프팅은 많이 험하지않고 가벼운맘으로 즐길수 있는 형식이라 좋았어요ㅎ 

아 그리고 래프팅전 요즘 발리에서 인생사진 남기기로 제일 핫하다는 스윙도 탔어요~!! 역시 유명한만큼 각양각색의 원피스를 차려입은 여자고객들이 많더라구요ㅋ 

이것도 첨엔 무서웠지만 역시 타길 잘했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ㅋ 생각보다 안무섭고 인생샷도 건지고 1석2조 최고였어요!!
래프팅 후 마사지를 받고 맛있는 호텔디너 식사를 했습니다. 그렇게 첫날의 일정을 끝내고 너무나도 기대하던 물리아 풀빌라로 입성했습니다!!!
들어서는 순간 정말 입이 쩌억………………. 너무나도 고급스렇고 세련된 건물과 깨끗한 숙소환경, 친절한 직원들까지.. 정말 천국같았어요 ㅜㅜㅜㅜㅜ
왜 사람들이 풀빌라풀빌라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ㅋㅋㅋㅋ 

셋째날이 되어 또 다른 선택관광을 시작했습니다ㅋ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ㅜㅜㅋ 마음같아선 전부 즐기고 오고싶었다는 ㅋㅋㅋ
조식 식사 후 저희는 워터파크로 이동했습니다!!ㅋㅋ 워터붐파크라는 곳인데 한국의 캐xxx안 베x 만큼이나 재밌는 놀이기구도 많고 사람들도
많이 이용한다고 하더라구요 !

사실 신랑이 워터파크를 좋아하는데 물을 무서워하는 저 때문에 가본적이없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신행 온김에 용기를 내서 같이 맘껏 즐겨드렸습니다 ㅋㅋ
수많은 놀이기구를 정신없이 즐기다 보니 어느덧 또하루가 금방 지나가버렸어요 ㅜ

버라이어티한 워터파크 재미를 흠뻑 느끼고 마사지 후 짐바란 씨푸드 석식을 먹었습니다! 

드넓은 짐바란 해변앞에서 랍스타,조개,생선구이 등 다양한 씨푸드를 즐기는 저녁이었는데 이또한 너무좋았어요..ㅠㅜ

저물어가는 석양을 보며 먹는 식사는 그야말로
핵맛이었답니다ㅜㅜ! 분위기도 좋고 감성이 뿜뿜 올라오더라구요 ㅋㅋ 넘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넷째날은 전일 풀빌라 자유시간이었어요~~  

이날은 정말 하루종일 놀고먹고
완전 신선놀음이었습니다ㅋ 빌라 앞에 딸린 개별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낮잠도 즐기며 말그대로 꿀휴식을 보냈어요 

참, 중간에 마사지도 빼먹지않고 받았죠^^

어느덧 마지막 다섯째날이 되어ㅜ 체크아웃 후 이날은 폴로,라텍스,잡화등 쇼핑센터 3곳을 방문했어요~

이곳에서 본격적인 지인들 선물사기에 돌입하여 이것저것 대량구매에 빠졌답니다ㅋ  사고싶은게 많아
걸러내기가 힘들었어요 ㅋㅋ

쇼핑 후 우붓 재래시장으로 이동하여 2차 쇼핑 ㅋㅋ이 이어졌습니다 무척이나 더운날씨에도 구경잼에 빠져 헤어나올수 없더라구요 ㅋㅋ

우리나라 전통시장과 비슷했는데 발리는 라탄백이며, 각종 목기그릇, 장식품 등등 관광객들을 위한 물품이 많았어요~ 

발리의 고유한 문화가 묻어나는 곳이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4박6일의 꿈같은 허니문 여행은 끝이났습니다ㅜㅜㅜ

지인분들 말대로 신혼여행은 순식간이라더니 정말 그렇더라구요 .......ㅜㅜ 쏜살같이 지나간 시간이었지만

인생에서 제일
잊혀지지 않고 영원히 기억될 만한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허니문 여행지로 발리 고민하시는분들 계신가요~~? 그렇다면 절대 걱정노노 고민노노! 무조건 초강력 추천드립니다^^
여행산책 덕분에 정말 행복한 여행보내고 와서 무한감사 드리네요~~대만족입니당^^ 다음 여행때도 꼭 여행산책 이용할꺼에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