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가장 행복한 순간 여행산책과 함께한 후기♡
미루고 미루던 허니문 후기를 대방출 해봅니다 ㅎㅎ
올해 2월에 웨딩마치를 올리고 여행산책을 통해서 허니문을 다녀왔는데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니 벌써 4개월이 흘렀네요 :)
작년11월말 급하게 결혼날짜를 잡게되어
결혼준비부터 신혼여행을 급하게 알아보느라
정말 혼이 나가있었던거 같아요~
워낙 성격이 꼼꼼하고 다 알아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서
짧은 결혼 준비 기간동안 정말 정신없이 보냈어요.
허니문으로 라스베가스와 칸쿤을 가기로 결정하고
여행사 발품 손품도 정말 많이 받아봤지만
타여행사에서 견적외에도 빈정이 상한적도 있었거든요..
여행산책만큼 모든면에서 괜찮은 여행사를 찾기 힘들었어요 :)
견적도 정말 잘주셨고 이런저런 요청과 질문에도 귀찮아하지 않으시고
친절하고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에 신뢰가 갔던거 같아요.
많은 여행사 중에서 믿고 다녀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곳은 여행산책이었어요~
담당해주셨던 양수진 대리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허니문 가기 전부터 다녀오고 난 후에도 여행산책 통해서
허니문 다녀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
제 블로그에도 여행산책 후기와 추천 해드리고 있답니다 :)
https://blog.naver.com/rlacodudwkd/221522468794
< 라스베가스 3박 >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은 남편과 저의 인생버킷 중 하나였어요.
실제로 보면서도 이게 합성인지 실제로 보고있는건지 모를정도로
대자연의 웅장함과 스케일이 어마어마했습니다.
라스베가스매니아라는 곳에서 일일투어로 다녀왔는데
홀슈밴드-엔탈롭캐년-그랜드캐년-라스베가스 웰컴사인
요렇게 투어를 했어요.
너무 좋았고 다시 간다면
그랜드캐년은 1박2일 투어로 가보고싶어요~
홀슈밴드
투어를 하면 이렇게 사진도 많이 찍어주는데요.
예쁜 사진도 좋지만
정말 안전에 유의하셨으면 좋겠어요 !!
드디어 도착한 그랜드 캐년 !!
두근두근 떨렸어요 ㅎㅎ
직접 보면서도
이거 실화야?????
입이 다물어 지지 않을 정도로
눈앞에 CG가 펼쳐진 기분이었어요
자연의 웅장함
스케일에 감탄하고 또 감탄한 순간이예요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도 구경하고
라스베가스는 정말 화려한 도시죠~
카지노, 맛집과 유명한 레스토랑도 많고
호텔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3박이라는 짧은 시간
아쉬움이 남은 라스베가스..
이제 본격적으로 휴양을 즐기러
멕시코로 떠납니다 ㅎㅎ
<멕시코 칸쿤 5박>
멕시코 칸쿤은 다양한 액티비티가 많아요~
저랑 남편은 화이팅 넘치는 스타일이라서
짚라인, ATV, 수영 등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익스플로러(스플로르)가 재밌어 보이더더라구요 :)
요렇게 귀여운 버스를 타고 이동해요 ㅎㅎ
천연 석회동굴 안에서 수영도 하고
중간중간 포토스팟이 정말 많은데
핸드폰이나 사진기는 보관함에 두고
편하게 다니시길 추천해요~
나중에 나갈때 사진파일을 구매할 수 있는데
셀카랑은 차원이 다르고
사진도 생각보다 고퀄이라서
사진 많이 찍으시고 나갈때 마음에 들면 구매하면 되거든요~
저는 기념으로 구매했는데 만족스러워요 :)
배경도 잘 나오고
짚라인 타면서도 알아서 잘 찍어주니 좋더라구요 ㅎㅎ
웃긴사진도 많은데
몇장만 올려봤어요 :)
멕시코에서 유명한 맥스트림~
멕시코에 왔으니 현지 식당도 한 번 가보고
저녁에 갔는데 조명도 예쁘고
연주도 해줘서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칸쿤에서 추천하는 곳은
바로 여인의 섬이예요 :)
이슬라 무헤레스
칸쿤에서 비치가 예쁘기로 유명한데요.
호텔존의 비치보다 훨씬 예뻐요~
가실때 꼭 수영복 챙겨가세요 !!
안그러면 저처럼 후회하실거예요 ㅠㅠ
지금도 칸쿤 생각하면 가장 후회되는게
여인의 섬갈때 수영복 안가져간 것이거든요..
선착장도 멕시코스럽게 느낌있쥬~
보정을 1도 안한 사진인데
바다 색감이 진짜 너무너무 예뻐요 :)
패리를 타고 이동하는데
갈때는 1층 실내에 탑승하고
올때는 석양을 보고 싶어서 2층 실외에 탑승했어요~
여인의 섬에 들어가면
이렇게 골프카를 타고 섬 곳곳을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어요 ㅎㅎ
골프카로 신나게 섬을 누비며 돌아다녔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앞에 외국인이 옆자리에 댕댕이를 태우고 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찍었는데 뒷모습이니까 괜찮겠죠? ㅎㅎ
여기는 여인의 섬 동상이 있는 익스켈(Ixche)
근처의 야외 테라스 카페예요~
배경만으로도 사진 찍으면 잘 나올 수밖에 없죠 ㅎㅎ
이곳이 바로
플라야 노르테(Playa North Beach)
제가 수영복을 꼭 챙겨야 된다고 말씀드린 이유 !!
사실 호텔존 비치는 파도가 꽤 높아요~
바다 색감도 여인의 섬이 훨씬 예쁘고
해수욕하기 너무 너무 좋아서
나만 몰랐나 싶을 정도로
플라야 노르테에서
많은 외국인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어요 :)
너무너무 아쉬운 플라야 노르테
아쉬운 마음 달래면서
선베드에 누워서 맥주 한 잔 했는데
그게 또 꿀맛이었구요~
한참을 이곳에서 멍때리며
비치를 감상했던 순간이
칸쿤 생각하면 가장 생각나는 순간이예요 :)
멋진 카바나와 비치가 어우러진 사진을 보고
칸쿤가면 꼭 머무르고 싶었던
하얏트 지라라
하얏트 지라라 너무 좋았어요 :)
아침에 비치보면서 먹던 조식도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순간 잊지 못할 추억들 많이 만들었어요~
행복한 허니문
그리운 칸쿤
결혼 30주년에 남편과 꼭 다시 칸쿤에 가자고 약속했어요♥
인생에 한번 뿐인 허니문 행복한 시간 보냈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안전한 여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행산책 감사드립니다 :)
양수진 대리님 건강하시고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