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국인 첫 후기일것 같네요. 김은희 팀장님 강추로 다녀왔는데 정말 럭스노스말레로 다녀오길 잘 했습니다.
저희는 몰디브가 두번째인데 첫번째 여행이 아쉬워서 거금을 들여 이번 여행을 떠났는데 원했던 모든게 충족된 여행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몰디브에 예쁜 바다 + 발리 기타 동남아의 럭셔리한 리조트와 서비스 + 찰떡같은 음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ㅜㅜ
떠나올때 눈물이 났던
음식은 정말 한국인 입맛에 잘 맞았다고 표현하기 미안하고. ㅠㅠ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특히
빵과 디저트 종류 ㅠㅠㅠ 쌀국수나 딤섬류도 있고 INTI레스토랑은 일식도 있어서 저희는 싸갖고 갖던 라면과 김치 등등은 거의 안먹고 리조트에 두고 왔습니다(참고로 저희 완전 한식 사랑에 저는 아재입맛...)
시설도 모던하고 럭셔리하고 ㅠㅠ 사진이 좀 싸구려 모텔 같다고 느끼신 분들 있던데 직접 보면 그냥 마냥 럭셔리하고 넓고 좋습니다.
남편은 음식과 시설 보더니 이 가격에 이 리조트는 정말 싼 곳이라고!! 특히 하프보드의 경우 대부분 저녁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한정적인데 여기는 무제한(?)으로 시킬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ㅠㅠ
라군과 경치는 사진으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고 수중환경은 제가 수영을 못해서 빌라 근처에서만 놀았는데 나름 열대어 많이 보고 만족했습니다.
서비스는 버틀러가 전담하는 시스템인데 만족스러웠습니다. 부탁해서 안되는 일이 없었습니다 ㅎㅎ
음식과 룸컨디션 라군이 중요하신 분께 정말 강추합니다 ㅠㅠ그리고 김은희 팀장님이 잦은 연락에도 항상 친절히 응답해주시고. 리조트랑 커뮤니케이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지금 돌아오는 길인데 너무너무 또 가고 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