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20 본식을 마치고, 이제 막 칸쿤에서 돌아와서 여운이 가시기 전에 후기 남겨요!저는 알로프트 2박 + 스칼렛 4박으로 다녀왔습니다-
여행산책 이봉찬 과장님 통해서 계약했고, 다른 여행사와 견적 비교했을 때 저렴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이봉찬 과장님께서 정말 지인처럼 합리적이고 현명한 조언을 해주셨고, 궁금한거 많아서 물어볼 때 마다
귀찮아하지 않으시고 항상 빠른 피드백으로 친절히 상담해주셨어요! 정말 추천드립니다!!!!
그럼, 후기 시작할게요
알로프트는 위치가 정말 좋았어요.
첫 날 오후도착 비행기라 올인으로 잡기엔 호텔비용이 아까워서 비교적 저렴한 알로프트로 잡았는데 후회는 없었어요.
비록 올인클루시브호텔이 아니었지만 조식은 포함이라, 아침을 든든히 먹고 오후에는 주변에서 로컬음식을 사먹었어요.
코코봉고 근처에 있는 Taco Factory 추천드려요. 고기가 부드럽고 현지 타코가 입맛에 잘 맞았어요.
그리고 알로프트는 바로 옆에 체드라위 마트와 큰 기념품 상점이 위치해있어서 지인들 선물사기에 딱! 좋았어요.
저희는 신행 이튿날까지 시내구경하고 쇼핑하고, 스냅찍으러 이동하고, 코코봉고도 가느라고 호텔에 있었던 시간이 거의 없었네용, 아참! 코코봉고는 도보로 5분거리라서 밤늦게까지 놀기에도 좋았습니다.
알로프트는 나름대로 합리적이면서 최상의 위치였어요!
2박 후, 기대했던 스칼렛으로 이동했고 스칼렛은 정말 후기에서 봤듯이 규모가 엄청나고
그 곳은...,,, 긴 말 필요없어요............... 완전 지상낙원 파라다이스입니다요 ㅠㅠㅠㅠ
멕마웨에 바퀴벌레 후기도 봤었는데, 저는 룸 컨디션 정말 좋았고 벌레 한마리도 보지 못했어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당!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예약제 레스토랑은 호텔 도착하시고 미리 잡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가 갔을 때가 미국 부활절이 껴있어서 그런가,, 휴양하러 온 미국인들도 많았고
그래서인지 레스토랑 저녁 예약이 불행하게도 4박동안 전부 풀북이었어요..
그래도 룸서비스도 많이 시켜먹고, 애정하는 피나콜라다도 맨날 먹고!!! 멕시코 오렌지 주스도 완전...사랑합니다?
조식은 아묻따!!!! Mercado 추천드립니다.
여기는 뷔페식으로 운영되고있고, 이 집 오믈렛 맛집입니다용!!!!
여러가지 재료가 준비되어있고, 선택하면 재료를 바로 볶아서 치즈를 딱 넣고, 오믈렛을 만들어주는데
전 4일 내내 오믈렛만 10개를 먹은 것 같아요!
다양하게 먹어볼까해서 다른 조식뷔페도 가봤지만.., 실망을 금치 못하고 메르까도가서 조식을 또 먹었어요.
저녁은 Chibali가 가장 맛있었던 것 같아요.
여기서 랍스타소스 파스타, 그릴새우, 스테이크 다 맛있게 먹었어요.
여기 또한, 한국인 입맛에 무난할 듯한 맛집이어요?
마지막으로, 스칼렛하면 액티비티가 빠질 수 없죠!
저희는 Xel-ha와 Xplor 두개 했고, 수영 잘 못하긴 하지만 물놀이 정말 재밌었어요.
무엇보다 칸쿤에 숙박하시면 무료로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 인 것 같아요.
액티비티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