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열심히 적었는데 폰으로 적었더니 사진이 안올라가네요ㅠ 한국가서 사진 올릴께요ㅠㅜㅜㅜㅠ
몰디브 현지에서 후기 쓰고 있습니다.^^ 체크아웃 후 공항으로 데려다 줄 수상비행기 기다리고 있네요~
후기 쓰고 그런거 귀찮아하는 스타일인데 여행산책에는 로빈슨클럽 누누 리조트 후기는 많지 않아서 다른 분들께 도움 드리고자 글 남기려구요~또 결정적인 이유는 여행산책 직원분들의 믿음직함 때문이에요! 여행사 선택에 고민 많이 하시고 이 여행사는 안전한지 저 여행사는 안전한지 불안해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여행산책은 안심하시라 전하고싶네요.
먼저 리조트 컨디션을 말씀드리자면 생긴지 오래되지않은 곳(저희 리조트 선택의 주요 사항이었어요)이라 룸 상태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리발, 스노쿨링 마스크 무료 대여해서 스노쿨링 원없이 했는데 수중환경도 좋았고 베이비 샤크도 봤어요~그리고 식사도 맛있었습니다. 연어, 감자 요리, 토마토 요리 저녁에 양고기는 잡내도 없이 정말 맛나게 먹었네요^^ 선다우너바라고 선셋보면서 칵테일 한잔하고 샤랄라 흰 천 휘날리는 선베드에서 낮잠도 자고 너무 행복했네요. 그리고 해먹에서는 바다배경으로 인생샷도 건졌습니다!
여긴 서양인들(독일계 리조트라 독일인들인지 다른 나라 사람인지 모르겠지만)과 중국인들이 많고 우리나라 사람은 울 커플 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후기에서 본 '유진'이라는 한국 스텝이 있다던데 한국 스텝 없었고 중국인 스텝 뿐이었어요. 한국사람들 없이 조용히 우리만의 시간 보내고 싶다면 이 리조트 추천합니다. 우리커플은 한국인들 너무 없으니 심적으로 외로웠달까ㅋㅋㅋㅋㅋ
그리고 여행산책을 통해 신혼여행을 계약할때 임대리님이라고 지금은 안계신 분께서 계약 진행해 주셨어요. 여러 여행사 컨택해봤지만 이 분만큼 친절하게 진행해주신곳 없어서 여행산책 고집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중간에 임대리님에서 김지선 대리님으로 담당이 바뀌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좋은 담당자에서 다른 분으로 바뀐다고 하니 아쉽고 걱정되었든데 웬걸!! 김지선 대리님도 친절보스!!! 그래서 든 생각이 '아~여행산책의 서비스는 이게 스탠다드구나'싶더라구요. 그리고 리조트 도착해서 약간의 착오가 생겼는데 김지선대리님께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답변주시고 월요일에 출근하셔서 바로 처리해주시더라구요~불편함 없이 원래 계획대로 생각했던 일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어느 후기에서 환경부담금 따로 챙겨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당연히 내야하는 줄 알고 챙겨왔었는데 리조트직원 왈 "너희 에이전시에서 다 지불했어" 대리님께서 언급없으셨으면 신경 안써도 되는거였는데 괜한 신경썼네요.
몰디브 어느 리조트를 선택하든 백이면 백 다 그 분위기와 풍경에 좋았다고 할 것 같아요. 하지만 그 처리과정을 담당하는 여행사는 잘 골라야 깔끔한 마무리가 가능하지않나 싶어요. 그 역할을 여행산책에서 너무 신뢰롭게 진행해주셔서 대만족입니다.
너무 여행사 칭찬일색이라 약장수같네요ㅋㅋㅋㅋㅋ
아무 관련없는 신혼부부입니다. 이제 이 글을 끝으로 일상으로 돌아가렵니다~다들 행복한 신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