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결혼식 후 5박 8일 싱가폴 경유 몰디브 5박 8일 허니문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결혼준비까페에서 여행산책 좋은 후기를 많이 봐서 이곳을 선택해 문의를 했고,
스피드보트를 타고 30분 이내도 도착 가능한 리조트를 추천 받아
가장 맘에 들었던 후바펜푸시를 가게 되었어요.
후바펜푸시는 라군 중심이라 리조트 어디에서든 에메랄드빛깔의 바다를 볼 수 있고
룸 컨디션, 개인 버틀러, 서비스 등도 만족이었습니다.
날씨도 매일 좋았고 사진도 어디서 찍든 다 예술!!이에요~~~^^
수요일 저녁엔 칵테일 파티도 열렸는데 해질녘이라 석양도 너무 예뻤어요^^
가오리 피딩도 신기했고 매일 할 수 있는 액티비티도 넘 많아 매일 심심할 틈이 없었네요ㅎㅎ
남편 추천으로 바다낚시를 처음 해봤는데 난생 처음 보는 물고기 완전 많이 잡았다는ㅋㅋ
식사는 매일 같은 장소에서 먹었는데 메뉴가 다양하고
매일 다른 음식을 주문했는데 정말 다 맛있었어요!! 디저트도 최고~~!!
허니문 특전으로 마지막 날 밤 특식과 스파도 너무 좋았습니다^^
보통 다른 휴양지에 가면 수영장이든 레스토랑이든 많은 사람들로 북적여
제대로 된 휴양을 하지 못하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정말 한가롭고 관광객보다 버틀러가 더 많이 보일 정도로
너무너무 여유로워 그 점도 참 좋았어요~~허니문가서 정말 잘 쉬고 온 것 같아요^^
항공부터 리조트까지 맞춤으로 세심하게 안내해주신 김지선 실장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