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겨울에 결혼하고 따뜻한곳 가려고 찾다가 고른 몰디브!!
몰디브에는 너무 많은 리조트 들이 있어서 내가 원하는 수중환경, 식사 , 익스커션등등 여러가지를 선택해야하는 선택의 연속이였는데
여행산책 김지선대리님이 제가 원하는 니즈들만 쏙쏙 뽑아서 리조트 추천해 주셨고 그 중에서 저희 예산대에서 가능한곳으로 정했어요!
다른 여행사들도 많았지만 최저가도 맞춰주셨고 환율도 많이 차이나지는 않지만 송금보낼때 금액으로 처리되서 조금이나마 저렴하더라구요!!
자 이제 저의 리조트 후기 나갑니다.!!
저는 싱가포르항공타고 밤 10시 쯤 도착해서 말레에 있는 크리스탈 비치인에서 하루 묵고 다음날 5시 30분에 말레공항다시가서
"21"번 빌루리프 부스가서 체크인 하고 수상비행기 타고 빌루리프 라운지가서 좀 쉬다가 7시 50분 비행기타고 빌루리프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가자마자 웰컴 드링크 받고 10시에 얼리체크인이 되서 워터 빌라고 갔습니다.
처음 만날 몰디브는 굉장히 한적하고 평화로운 바닷가였어요~
외국인들이 너무 많아서 내가 몯리브온건지 유럽을 온건지 헷갈리더라구요~
체크인만 된건줄 알았는데 올인클루시브라 아침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아침을 먹는데..
눈이 부셔서 밖에서 먹지를 못하겠더라구요~ 바다색이 너무 이뻐서~ 진짜 매일 같은 레스토랑에서 뷔페를 먹지만
아침점심저녁 똑같은 음식도 없고 맨날 똑같은 밖을 봐도 항상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빌루리프는 저렴한곳이라 가족들한테 많이 추천해주시는거 같은데 ,
고급진곳을 꼭 가야겠다 하시는 분들 아닌이상 전 빌루리프 추천합니다.
음식들도 맛있고 가장 중요한건 수중환경이 너무 완벽해요!!
거북이도 보고, 상어도 보고 가오리도 보고 물고기 종류도 너무 많아요!!
익스커션가서 돌고래도 보고, 낚시도 하고, 항상 물놀이하고 나면 배가 고팠는데 배고플 틈없이 계속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허니문 특전으로 웰던이라는 레스토랑에서 로맨틱디너도 먹고,, 너무 황홀했던 신혼여행이였어요!!
좋은 리조트를 선택하게 해주신 여행산책도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