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6박 라스 3박으로 신혼여행 다녀왔어요 .
여기 여행사는 친구가 같은 일정으로 다녀와서 소개 받았고, 웨딩박람회에서 같은 일정으로 계약도했는데
사실 박람회 사람이 몰리니까 문의한 내용의 피드백이 너무나 늦게 오더라구요 .비용 메리트도 없었구요
비용상관없이 처음가는 그것도 한번뿐인 허니문이기때문에 이것저것 궁금한것도 많았고, 더 뜻깊은 허니문을 보내고 싶었거든요.
박람회에서 계약한곳은 호텔추천같은것도 안해주고 그냥 여기는 얼마 여기는 얼마 이렇게만 알려주시니 아무정보도모르고 정해야해서.. 그리고 답변이 너무 느려서 계속 기다리고 있기 답답하여 설명 잘해주고 이것저것 챙겨주시는 곳으로 최종결정했어요
최종으로는 칸쿤 6박 라스베가스 3박으로 다녀왔습니당
칸쿤은 호텔존3박 그리고 무아레스 3박로 추천해주셔서
시크릿 더바인 3박 파이니스트 플라야 무아레스 호텔로 3박으로 다녀왔습니다.
스크릿 더바인 프리퍼드 주니어 스위트에 묶었구용 !시크릿 더바인은 노키즈호텔이라 다 어른들만있어요^^
올인클루시브라 와인바틀 제외하고는 무료라서 도착한 새벽부터 진수성찬으로 룸서비스부터 시작했습니다 .
올인클루시브를 즐기기위해 엑티비티는 안했어요( 그전주에 다녀온 지인이 올린클루시브를 즐기라고 조언해주었거든요)
맨날 호텔에서 먹잠하고 수영하고 칵테일마시고
팁만 넉넉하게 드리면 직원이 귀찮도록 모 더가져다 줄까? 물어봐요 ..! 수영장가서 음료시키면서 5불드리고 시작했습니다! 레스토랑은 여러곳이있는데 스테이크 너무 맛있어서 2틀 연속 디너 먹었어요~ 목마르면 물안마시고 코로나만 계속 마셨구요 ! 시크릿더바인 로비 카페에 프로즌 모카( 모카프라푸치노) 츄천드립니다!
나머지 3박은 파이니스트 플라야 무아레스 복층으로된 루프탑에 전용 수영장있곳에 묶었어요 .
여기는 어덜트존이 따로있는 호텔이라 가족단위 오신분들 있고 수영장은 어덜트만 사용가능해요
비치는 호텔존이 이뻐요 ~ 방에 자쿠지가 있어서 방에서 반신욕도하고 좋앗구요 호텔마다 나름 각각 스타일이 틀려요 . 여기는 랍스타 무료로 먹을수있는 레스토랑이있어서 추천드립니다.
가시기전에 네박사 검색하시면 레스토랑별로 추천메뉴 추천 해주십니다! 아쉬운건 저랑신랑 술을 잘못마셔서 데낄라 마니못마셔서 아쉽구여...ㅠㅠ
나머지 3박은 라스베가스 mgm에서 묶었습니다.
저렴해서 걱정했는데 호텔이 너무 커서... 방찾아가기도 쉽지 않았어요... 시간이 많지않아서 그리고 아래에서 후버댐,그랜드 캐년을 보고싶어서 3시간짜리 핼기 투어했어요.
가격이 제일 비싸긴하지만 6명 핼기타고 구경하고 내려서 도시락에 샴페인먹고 좋앗습니다.
아울렛가서 쇼핑하루종일했어요 ㅠ 가서 다들 득탬하시길바랍니다.
카지노도 즐기고, 꼭 고든램지버거 추천도 드려요(웨이팅이 장난아님) 이동은 우버로 했구요!
라스베가스는 정말 다시 또 가고싶어요...
샤넬향수, 에스티로더는 칸
쿤 몰이 더 저렴한거같아요
여행사에서 무조건 비싼것만 권유 하지않아서 만족했어요( 그랜드캐년도 가성비로 권유해 주셨는데... 저는 제일 시간짧은거로 정했어요)
가격도 다른데보다 비싸지 않아요^^
주변사람들에게만 소개시키고 싶지않아 몇자 적어봅니다^^
사진이 뒤죽박죽이라 이해해주세옹
ps이쁜옷 힐 챙겨가셔서 레스토랑 갈때 뽐내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