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두짓타니 리조트 허니문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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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10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몰디브 두짓타니로 신행을 다녀온 후기를 올려요^^
우선 처음 예약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어렌지해주신 송규현 차장님께 감사드려용 ㅎㅎㅎ
결혼준비를 하며 제일 처음 준비했던건 바로 신혼여행이였어요.
남편과 저는 평소에 활동적이고 동물도 좋아하니까 휴양하면서 물고기 실컷보자는 맘에 바로 몰디브로 정했답니다.
리조트가 너~~~~무 많아서..찾고 고르고 너무 힘들었어요.
수중환경 좋은 곳.. 그나마 조금 새로운 곳.. 이리저리 검색하고 추천받다가 결국 두짓타니로 결정 ㅎㅎㅎ
넘넘 기대됬어요 ㅎㅎㅎㅎㅎ
다들 아시다시피.......몰디브까지 가는 길은 매우 험난했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게 아니고 (정말 트렌스하는거, 공항내의 리조트직원들이 다 케어해줘용 ㅎㅎ)
시간이 오래걸렸어요..ㅋㅋㅋㅋ
남편한테 대체 몰디브는 언제 도착하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도착 후 리조트를 보는 순간...그동안의 힘듬....피로...다 사라졌어요....
리조트 전체 분위기, 뷰, 바다색깔..
저희 룸은 오션빌라였는데 둘이서 소리지르면서 너무 좋다고 돌아다녔어요 ㅎㅎㅎㅎㅎ
올인크루시브 패키지로 가서 음식,음료가 다 포함되있었지만 남편과 저는 술을 잘 못마셔서...
대충 모히또가서 몰디브한잔하자라는 느낌 내려고 몇잔마시고 콜라만 외쳐댔네요...ㅋㅋㅋ
음식은 처음 2일은 괜찮아요 ㅎㅎ 맛있고 다 새롭고
근데 그 후로는 맛이 다 비슷하게 느껴지고 메뉴도 한정적이라 ㅎㅎ 조금 질렸어요
하지만 질릴때쯤 주변 뷰를 보면 다시 새롭게 느껴집니다^^ㅋㅋㅋㅋㅋㅋㅋ
자전거타고 섬 전체를 돌면 10분안에 돌수있다고 했는데 거의 이동은 다 자전거로했었어요 ㅎㅎㅎ
돌아다니다보면 도룡뇽은 기본이고 박쥐도 많아요 ㅋㅋㅋㅋ넘나 잼나는것..ㅋㅋㅋㅋㅋㅋㅋ
체크아웃때 100만원 정도 추가결제했어요..
왜냐면..매일 액티비티를 했거든요 ㅋㅋㅋㅋ 수중스쿠터 씨밥(욕아님..), 스쿠버다이빙 등등..ㅋㅋㅋ
후회는 없습니다..한번뿐이니까여 ㅋㅋㅋㅋㅋ
너무너무 좋았고 행복했어요 ㅎㅎ
좋다는 말을 몇번이나 했는지 모를정도로..ㅎㅎㅎ
여행산책, 두짓타니 몰디브 둘다 너무너무 추천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