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다녀온지 3주
아직도 맘은 칸쿤에 가있네요..ㅎㅎ
결혼준비 시작하기전부터
신행은 무조건 라스베가스 칸쿤이라고
노래를 불렀고
로망이 현실이 되는 순간 ♥
라스베가스 + 칸쿤 신행
제대로 보내고쟈
약 9군데의 이름있는 여행사
상담받아보고 비교했어요.
그러다가 만난 여행산책의 이봉찬과장님
진짜 제가 궁금한것도 많고
신행에서 하고싶은것도 많아서
연락도 많이드리고
귀찮게했눈데도 ㅠㅠ
항상친절하시고
넘 잘 챙겨주시고 ..넘넘 감사해요
저 그래서 이봉찬과장님+여행산책
홍보 많이많이하고다녀요ㅎㅎㅎ
열심히 준비한만큼
행복했던 허니문이었구용 ㅎㅎ
라스베가스와 칸쿤은
비행시간도 길고 멀고 ..
가고오는 비행이 넘 힘들었지만
도착하면 천국이더라고요 ♥
1DAY
먼저 라스베가스 후기입니다~
라스에 오후 4시 도착해서 짐풀고
바로 아울렛으로 쇼핑하러갔어요오 ㅎㅎ
어머니들 가방과 제가방 형수가방 득템하고 ㅋㅋ
예랑이는 스포츠매장 털고 ㅋㅋ
첫날부터 발아프게 돌아다니다가
호텔돌아와서 쉑쉑버거도 먹고
코카콜라 매장과 m&m 가보고
주위 스트립호텔들도 구경하고
호텔 1층 카지노에서 게임하다가 zzzzzzzz
2DAY
다음날은 새벽3시30에일어나서
그랜드캐년 투어다녀왔어요
한번간김에 볼거다보고오자며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이스트림,
홀슈스밴드, 엔텔롭캐년
마지막 블랙캐년에서 별까지!!
새벽에 일어나서 고고
그랜드캐년 역시나 멋지더라고요 !!!
미국 땅떵이가 너무 커서
다돌고 왔더니...저녁11시
새벽3시30에나갔는데 저녁 11시가되었더라고요 ㄷㄷ
낼 아침 비행기라 밤새기로 햇어용 ㅎㅎ
3DAY
아침뱅기라 밤새고
또 호텔 1층에서 카지노하고
스트립호텔구경하고
공항으로 갔어요
공항에서 또 카지노 머신에서
또 탕진하다가 ㅋㅋ
미리만들어간 pp카드로
아침먹고 라운지에서 쉬고
칸쿤으로~!!
칸쿤 후기도 이어집니당 ㅎㅎ
2박3일 라스베가스에서
꿈같은 시간을보내고
칸쿤으로 출발~~~~~~~
4-8 DAY
칸쿤은 지상낙원이었어요 ㅠㅠ
하늘은 파랗고 물은 맑고 ..
말로만 듣고 상상만하던 카리브해가 바로 앞에
펼쳐지니 황홀하더라고요 ㅎㅎ
게다가 칸쿤의 거의 모든 호텔은
올인클루시브 호텔이라
수영장 카리브해 칵테일 보드카
술 밥 부페 스테이크 룸서비스
등등등 호텔에 있는 모든게~~
다 공짜~~
몸매관리한다고 못먹었던거
원없이 먹고왔네요 !! ㅎ
칵테일도 종류가 수백가지라
인터넷검색해서 엄청나게 마셨어요 ㅎㅎ
스냅사진도 찍고 쇼핑도하고
셋째날에는 하루종일 수영만햇어요
남편과 제가 수영을 워낙좋아해서 ㅋㅋ
수영장에 반나절 카리브해에 반나절 ㅋㅋ
바다수영 넘 잼났어요!!!
수영장시작시간부터 어두워질때까지 내내놀고
얼굴은 다탔지요 ㅠㅠ
스플로르라는 액티비티도 했어요.
가격은 1인당 120불이었던것같아요
짚라인, 뗏목, 동굴수영, 지프차를 타고
천연워터파크를 누비는건데
재미있는데 진짜 힘들었어요!!!!!
그리고 좋은게 사진을 헬멧에 달린 센서로
찍어주ㅓ서 구매할 수 있어요 ㅎㅎ
아래 우리 사진들이예요
둘다 힘들고 다타서 못난이지만
이것도 추억이네요 ㅋㅋ
마지막날은 아쉽 ㅠㅠ
서울로..
새까맣게 타서 돌아왔네요
아직도 탄 살이 벗겨지고 있어요 ㅎㅎ
다시한번
이봉찬과장님 &여행산책
감사합니다.
평생 잊지못할
너무 행복했던 신혼여행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