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결혼식을 올리고 8박 10일 동안 영국과 프랑스를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소개해준 여행 산책에서 항공권과 숙박,유로스타 등 예약하고 자유여행 했는데요.
사실 패키지는 신혼여행이라 둘만 있고 싶고, 자유여행을 하자니 항공권비교, 숙소예약 등 부담스럽더라구요.
하지만!!! 여행산책에서는 대한항공 직항으로 편하게 영국까지 슝~가고 파리로 이동하는 구간은 유로스타,
파리에서 한국오는 것 조차도 직항으로 왔습니다!!!!!
너무너무 즐거웠던 신혼여행이라 후기를 안남길 수 없겠죠!!
남들이 가는 휴양지말고 유럽으로 가는 것도 좋구나!!!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답니다.
영국에서 숙소는 너무 깔끔하고 전철역도 가까워 좋았습니다.
첫날 도착해서 푹 쉬고 영국시티투어를 했어요 첫날부터 버킹엄궁전에 가서 근위병 교대식도 보고
런던아이도 타고 빅벤은 공사중이라 많이 아쉬웠어요..
런던아이는 야경이 죽이네요!!
런던에서 며칠을 보내고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을 봤습니다.
런던시티중에 뮤지컬을 많이 상영하는 곳 같았어요!
다들 퇴근하는 모습인데..아름답더라구요.. 놀러와서 그런가바요 ㅋㅋㅋㅋ
그리고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로 넘어갔습니다. 숙소는 역시나 깔끔하고 좋더군요
화장실이 2개나 있고, 에펠탑과의 거리도 가까웠습니다.
파리에서 첫번째로 방문 한 곳은 바로바로 에펠탑!!
우와우와 이소리만 나왔습니다 ㅋㅋㅋㅋ
영국에 비해 프랑스는 소매치기가 많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없었습니다. 다행이에요
날씨도 우리가 신혼여행 간 걸 축복해 주듯이 굉장히 아름다웠습니다!!
파리 시티투어를 다니면서 파리뮤지엄 패스권을 준비해가서 정말 좋았습니다.
루브르박물관은 너무너무 커서 모나리자만 보고왔습니 헤헥헥 찾기도 힘들더라구요..ㅎㅎ
미리 미리 공부해서 갈걸 그랬어요..
마지막날에 간 곳은 베르사유궁전과 그 정원이였습니다. 어마어마한 규모와 아름다운 정원이 있더라구요
다 못걸어요... 걷다가 사진만 100만장 찍고 돌아왔습니다.
영국, 프랑스 너무너무 좋았고, 이런 즐거운 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 예약 해준 여행산책 유럽팀장님께 감사드려요
가격도 너무 너무 착하고!! ,, 후기를 쓰다보니 또 가고 싶네요..
다음 유럽여행도 여행산책과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