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산책 김규장 팀장님/임성은]
7월초에 예식있었는데 이제야 후기를 쓰네요.
일요일 00시30분쯤 비행기라
오전예식 끝나고 집에서 샤워하고 밥도 먹고 짐도 싸고
할일 다하고 공항갔어요~
몰디브는 신행때 아니면 못 갈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선택했어요.
고민도 많이하고 선택했지만 정말 너무 좋았어요.
몰디브로 정해지면 이제 리조트선택때문에 머리에 쥐나잖아요...
리조트만 선택하면 몰디브는 더 알아볼 것도 없어서 그 점이 진짜 좋은 것 같아요!!
고민 끝에 더레지던스 리조트를 선택했는데
처음에 욕조가 예뻐서 '이런 곳으로 가면 좋겠다..' 이런 생각했던 곳인데 비쌀 것 같다는 생각에 마음 접고 있었어요.
프로모션이 있어서 냉큼 선택했어요!
국내선타고 들어가야 하는 곳이라 비행기만 3번 탔는데 저는 그래도 좋았어요.
원목쇼파, 원목가구들 넘 예뻤어요.
신혼부부라고 예약해서 그런지 데코레이션도 예쁘게 해주셨네요.
샤워부스 안쪽보면 샤워하는 공간이 또 있는데 아래가 바다로 연결되어 있어서 스노쿨링이나 풀장에서 놀고 난 후 물로 헹궈낼 때 이용했어요.
화장실이 너무 예쁘지않나요..? ㅠㅠ
구멍뚫린 저 그릇에 거품목욕하는 솔트가 들어있는데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사용안하고 있었는데
마지막날 밤에 저녁먹고 오니까 저렇게 해주셨더라구요.
직원들도 친절했어요^^
워터풀빌라 이용했는데 워터빌라 라인은 레스토랑이랑 멀어서 버기 부르거나 자전거를 이용해야되요.
자전거는 각 숙소마다 배치 되어있어요~ (인원수 맞춰서 해주는 것 같아요.)
저희는 인셉션? 그곳에서 DVD도 빌려보고
보드게임 할 수 있는 곳 가서 보드게임도 하고
새벽에 요가도 했어요 ㅋㅋㅋㅋㅋ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려고 했던 것 같네요 ㅋㅋㅋㅋ
남편이 물을 무서워해서 유료로 이용하는 액티비티는 안했어요~
숙소 주변, 레스토랑은 다음 편에 계속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