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자고 일어나서 오늘은 타지에서의 첫 번째 조식 먹으로 출동~~
석식은 바우처를 가져가야 하지만 조식은 그냥 가서 룸 넘버만 말씀하시면 됩니다.
저희가 주문한 건 연어 베이글, 비빔밥, 에그 베네딕트, 인도 커리 중 하나, 과일입니다.
타지가 인도 계열리조트라 커리 종류가 많더라구요.
신랑이 엉뚱한 도전 의식이 있어서 여러 가지 커리를 시켜 먹어 봤습니다^^
진짜 맛있는 것두 실패인 것도 있었어요~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은 거 같아요~~
첫날은 비빔밥을 시켜서 고추장을 좀 덜어내고 아이랑 먹었구요. 어떻게 나오는지 몰라서~~
그다음부터는 고추장은 빼고 달라고 해서 아이한테 먹였어요~
한식 메뉴가 있는 타지 넘 좋아요^^
연어 베이글, 에그 베네딕트는 다 평타는 합니다~~
밥 먹고 소화 시킬 겸 도서실로 향합니다~~
한국 DVD는 이게 다입니다.
진짜 볼 거 없죠~ 그중에 또 빈 케이스도 있었어요~
다른 나라는 이만큼씩 있는데....ㅡ.ㅡ
다시 오늘의 일정 수영장으로 가서 물총놀이, 수영하고 놉니다~
실컷 놀다 오늘은 유명한 타지 햄버거를 먹기로 합니다~
쉐프 추천 메뉴라고 별표도 되어 있네요 ㅋㅋ
타지 버거 엄청 크다고 하지만 일단 두 개랑 맥주를 주문해 봅니다~
애피타이저로 주는 빵도 맛있어요~
드뎌 나왔어요~
감자튀김이랑 비주얼 정말 좋아요~
가격은 비싸지만 정말 정말 맛있어요^^
인생 햄버거입니다~
크기 보이시죠~ 손바닥 보다 큽니다~
3식구 햄버거 2개가 아주 조금 많았어요 ㅋㅋ
정말 배불렀어요...허나 한 개만 주문하고 다른 거 음식 주문했으면 엄청 아쉬웠을꺼예여~
배부르게 먹고 낮잠 한숨 자고~
어찌나 잠이 솔솔 오는지 꿀맛입니다 ㅋㅋ
가오리 밥 주는 시간이 있는데 오늘 처음 구경 갑니다.
직접 줄 수 있는 건 아니구요.
스포츠센터 직원이 전문가의 기술로 쏙쏙 넣어 주더라구요.
엄청 큰 가오리가 사람한테 매달려서 달라고 하니 웃기고 신기하고~
옆에는 베이비 샤크들~~
저녁 먹으러 갑니다.
저 생수는 헬스클럽꺼 ㅋㅋㅋ
도후니는 하루 종일 놀다 보니 피곤한가봅니다~
아이 먹이려고 안심과 버섯 스트로가노프 시켰어요~
맛있어요~근대 나중에 가면 갈수록 좀 느끼합니다 ㅋㅋ
저녁에도 도전한 커리 버터치킨커리도 너무 맛있어요~~
근대 이것두 뒤에는 좀 느끼하네요 ㅋㅋ
쉐프 추천이라 주문한 젠플래터 이건 안 시키는 걸루~
진짜 김밥에 미니 타코, 튀김 하나 끝!!
그릴 치킨이었던 거 같아요~
치킨은 항상 그 맛이죠ㅋㅋ
디저트는 샤벳이랑 과일로 마무리~~
2번째 밤이 지나갑니다~
오늘도 배부르게 먹고 소화시키러 포켓볼 치러 갔어요~
근대 이 정도론 저렇게 많이 먹은 거 소화시키긴 불가능 이었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