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여행은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첫번째는 바로스(신혼여행)이었고 두번째는 반얀트리로 가게되었어요~
여행산책 덕분에 좋은가격과 기분좋은 서비스 응대로 잘 다녀왔습니다~
특히 여려가지로 신경써주신 김규장 팀장님과 임성은씨 감사드려요~^^*
저는 2번째라 바로스와 비교가 되더라구요~
바로스의 장점은 유아 어린이 입장이 안되서 매우 조용하고 로맨틱한 분위기였구요~
반얀트리는 아랍인들과 중국인들이 아이동반으로 많이 오기때문에 아이노는 소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아주 조용한걸 원하신다면 불편하실수도 있겠지만 저흰 그냥 같이 즐겼습니다~ㅎㅎ
제일 중요한건 라군과 수중환경이었는데...이것도 생각외로 바로스는 라군이 매우 넓게 형성되어있고 산호가 많아서 얕은물에서 스노쿨링하면서 다양한 물고기들을 많이 봤었는데 반얀트리는 리프까지 헤엄쳐서 나가야 깊은 바다속에서 스노클링일 할수있더라구요~ 첫날은 수중절벽때문에 무서워서 시도못했었는데 중국인 커플 나가는거 보고 바로 따라나섰습니다~ 정말 강추에요~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라이프자켓있으면 노프라블럼이라고 외쳐주던 스텝이 생각납니다~
허니문은 아니었지만 허니문특전으로 해주셔서 누렸떤 인빌라다이닝도 너무 좋았구요~ 무료 마사지 30분도 너무 좋았습니다~ 와인한병도 인빌라다이닝할때 마셨습니다^^
리셉션과 식당,바에 있는 직원들도 너무너무 친절하구요~ 다들 프렌들리합니다~~
조식만 포함이었기때문에 점심은 컵라면과 햇반(전자렌지 없기때문에 햇반이용시 불편해요)으로 먹고 저녁엔 바에가서 피자와 햄버거등등 사먹었는데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인생팟타이 만났습니다~ 팟타이 강추에요~~
칵테일,모히토 많이 마셨고여~~
여러가지 서비스적인 부분은 바로스가 상위였으나 직원들 친절함은 비슷한거 같았어요^^*
리프에서 스노클링하면서 만난 가오리랑 베이비샤크들은 정말정말 잊지못할거같아요~~
참!!! 젤중요한거~ 반얀트리 가시는분들은 시간체크를 잘하셔야해요~ 반얀트리 리조트 딱 도착하시면 1시간 빨리 적용됩니다~ 말레시간이 9시면 반얀트리시간은 10시에요~ 모든 일정을 반얀트리 타임에 맞추기때문에 꼭 기억해두세요 ㅎㅎ 글고...한국인 직원이 없습니다~ ㅜ.ㅜ 영어가 완벽하지 않아서 허니문특전 궁금했지만 여행산책에서도 다시 확인해주시고~또 그냥 리셉션직원들이 친절히 잘 설명해주니~ 다 통합니다^^
저희가 머물렀던 6일동안 하루만 비오고 계속 쨍쨍 했답니다~ 선크림은 필수에요...스노클했다가 다리에 화상입는줄... 알로에젤도 챙기시고~ 저희처럼 조식만 포함이시면 탄산음료도 챙겨가세요~ 미니바는 아무래도 비싸니까 ㅎ
열심히 모아서 또 세번째 몰디브를 계획 할거같아요~ 그럼 그때에도 여행산책 통해서 기분좋게 잘 다녀오려구요~~
즐거운여행 될수있도록 신경써주신 김규장팀장님과 성은씨 너무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