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2016. 12. 04 ~ 12. 13

8박 10일 멕시코칸쿤 허니문 ②일째

눈이 떠지자마자 우리는 짐을 챙겨서

올인크루시브 호텔인 하얏트지라라로 이동하기로 했어요.

하얏트지라라는 체크인해놓으면 입실시간 전에도 올인크루시브혜택

전부를 즐길 수 있다는 정보를 알았기 때문이죠 ㅎㅎ

박소희과장님의 팁도 도움이 됐어요!

크리스탈칸쿤 호텔도 이렇게 멋진 호텔존 바다가 보이더라구요^^
 
 

로비에서 택시를 불러서~ 짐을 싣고~

5분거리인 하얏트지라라로 이동했어요.

근데... 택시비를 15불이나 받네요~~ ㅡㅡ;;
 
 

들어오자마자 웅장한 하얏트지라라 ㅋㅋㅋㅋ

역시 차원이 다르군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하얏트 지라라는 올인크루시브 호텔이에요.

그만큼 1박이 비싸지만..

호텔에서 이용하는 모든 것들이 다 무료에요.

(마사지 등등 제외)

룸써비스, 레스토랑, 카페, 바, 수영장 등등...

전부 무료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신나게 휴양하면서 즐기기만 하면 된답니다!

체크인을 하고~ 입실시간 전까지 짐을 맡기고!

저희부부는 조식부터 먹으러 갔어요 ㅎㅎ
 
 

이렇게 먹고픈거 하나가득 ㅋㅋㅋㅋ
 
 

칸쿤의 자랑인 데낄라도 빠질 수 없죠 ㅋㅋ
 
 

로비가 엄청 넓고~ 요렇게 의자에 앉아서 쉴 수도 있고~

카페에서 커피나 바에서 술을 가져와서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바다로 나가보았더니...

정말 푸르디푸른..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바다 ㅠ_ㅠ

그리고... 저녁에 로맨틱디너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더라구요.
 
 

썬베드도 무지 많고~

서버들이 돌아다니면서~ 주문받고 달라는거 다 가져다줘요!
 


 
 

둘이서 셀카도 찍어보고 ㅋㅋㅋ
 
 

한국 신혼부부들이 많아와서~ 메뉴판도 한국어로 된게 따로 있어요 ㅎㅎ

저는 모히또 사랑 ㅋㅋㅋ
 
 

더운 날씨에~ 요거 한잔이면 갈증해소에요 ㅎㅎㅎ

완전 맛있어요 >_<
 

수영장도 너무 넓고 좋아서... 매일매일 수영장 간건 안비밀 ㅋㅋ

바다와 수영장을 둘러보고~ 카페에 들러서 케이크랑 아이스라떼 시켜서

로비 침대의자에서 누워서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ㅎ

라떼 짱짱 맛나요!
 
 

그리고 수영장에서 그릴을 굽고 있길래~ 핫도그도 가져와서 맛나게 먹었어요!

소세지가 실해요 ㅋㅋ
 
 

드디어 입실시간이 되어서~ 우리는 카드를 들고!

입실했답니다.
 
 

ㅠㅠ 역시 너무 넓고 좋았어요!!
 


 
 

허니문이라고.. 장미로 침대에 하트도 깔아주고 ㅎㅎ
 
 

자쿠지도 넓고 좋았어요!! ㅎㅎㅎ
 
 

요렇게 해피허니문이 씌여진 케이크와

와인이 로맨틱하게 놓여져있어요 ㅎㅎ

(먹을게 차고 넘쳐서.. 저희는 이거 보기만하고 안먹었어요 ㅋㅋㅋ)
 
 

화장실도 너무 깔끔하고~ 좋아요! ㅎㅎㅎ
 
 

요 안에 들은 모든 것들도 다 공짜! ㅋㅋㅋ

매일매일 음료수랑 맥주랑 엄청 마셔댔네요 ㅋㅋㅋ
 
 

요렇게 가운, 다리미, 다리미대, 우산, 금고까지 준비되어있어요.
 
 

저희 테라스에서 바라본 밖의 모습이에요..

그냥 막찍어도 그림이네요 ㅋㅋㅋ
 
 

꽃잎들을 치우기 전에~ 기념하기 위해서

신랑과 요렇게 침대 사진도 찍었네요 ㅋㅋㅋ

옷을 갈아입고! 본격적으로 수영장에 가보기로 했어요 

자리하나 잡고 누워서 셀카도 찍고 ㅋㅋ

칵테일도 시켜서 무한으로 마십니다 ㅋㅋㅋ

수영을 즐기고 한숨자고 일어나니 밤이되었네요~

근데 저녁의 수영장도 너무 멋있었어요!

방으로 돌아와~ 샤워 후 옷을 갈아입고!

우리는 마리아 마리에 레스토랑으로 갔어요.

낮에보면 밑에 느낌이에요 ㅋㅋ

여기는 낮엔 안열고 6시부터 열어요 ㅋㅋ

그리고 드레스코드는 깔끔한 옷!

슬리퍼나, 나시 등등은 안된답니다~

깔끔하게 입고가야해요!

확실히 고급져요 ㅋㅋ
 
 

데낄라 한잔 시키고~
 

 

샐러드랑 스프는.. 그냥 그래요 ㅋㅋ
 


 

여긴 특히 양고기가 맛이 좋더라구요!!!

전 여기서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 ㅋㅋ

후식도 나오는데~ 저기 에그타르트 같은건.. 미리 주문해놔야해요~

시간이 오래걸리는건지..

근데 맛은 뭐 그냥 쏘쏘 ㅋㅋㅋ

플레이팅은 다들 이뻐요 ㅋㅋ

신랑과 밤바다도 보고~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방에서 누워서 쉬고 놀다 쉬고 놀다 하다가

룸써비스 시켰어요!
 

일단 먹고픈거 다 시켰어요 ㅋㅋㅋㅋㅋ

멕시코 음식은 대체적으로 짜요!

"노 쏠트!" 외치세요..

근데.. 얘기해봤자.. ㅋㅋㅋㅋ 별반 다를게 없지만요~

전 다른거보다 타코가 맛있더라구요^^
  

요렇게 소스도 많이줘요 ㅋㅋㅋ 귀요미!

룸써비스 신나게 먹고!

신랑과 둘이 팩하고~ 다음날 여행산책 특전이었던

무료허니문스냅이 있기 때문에~

잠자리에 들었어요! ㅎㅎ

2일째 신혼여행도 이렇게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