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에 한번밖에 없는 신혼여행이라 신중에 신중을 거듭한 끝에 최종적으로 여행산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몰디브는 금액도 크고, 일찍 계약금을 완납해야하는 구조라서 사기사건도 종종 발생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꼼꼼하게 잘 챙겨주시고 믿고 다녀올 수 있게 안심시켜주셔서 정말 마음 편히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361호실에서 묵었고, 허니문에 맞게 이불이나 룸컨디션을 잘 조정해줘서 4박일정이 편했습니다
한국커플의 필수아이템이라는 백조튜브도 준비해서 잘 묶어두고 매일매일 탔습니다~ 그냥 바다에 떠 있기만해도
그 햇살과 바람과 느낌에 행복합니다
집앞 데크에서 물놀이하기전, 후에 누워서 경치를 보는데 신선놀음이 따로없습니다. 수상가옥의 최고장점!
물론 집앞에서의 물놀이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또 가고 싶네요:)
저희 역시 올인으로 가서 마음껏 먹고 마실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마음껏 마실 수 있는것에 만족을 많이 느꼈습니다
여성분들, 특히 저처럼 혹시라도 알콜을 마시지 않는 분들은 목테일 라인에서 고르시면 되고, 그중에 피니암부를
적극 추천합니다~ 하루에 몇 잔을 마셨는지 기억도 안나요ㅋㅋㅋ 매일 그저 피니암부 플리즈~
센타라는 다행히 식당도 다양한 편이고 메뉴도 맛있는 편입니다
먹는것 약간 걱정하고 갔는데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시아인들을 배려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볶음밥이나 크로와상, 오믈렛 등의 메뉴는 매일 조식으로 꼭 챙겨 먹었습니다
신혼여행이니까 추가금내고 마지막날 밤에 럭셔리하게 랍스타도 섭취해줍니다~ 비쌌지만 맛있었어요:)
제가 너무 사랑했던 곳, 뷰바:)
몰디브의 기본 물색이 이렇습니다~ 어디서나 대충찍어도 이 느낌 그대로~
역시 신혼여행은 몰디브입니다~
여행산책을 통해 몰디브로 많이들 오세요~ 정말 지상천국이 따로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