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산책을 통해 10월 말경에 발리 허니문을 5박
7일 다녀왔습니다~
다녀 온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아직 여행의 여파로 고생 모드
남들은 4박 6일 일정으로 보통 간다고 하는데, 전 여행기간이 너무 짧다고 우겨서 하루를 더 있다 왔네요.
지금도 생각하면 짧고도
짧은 일정...ㅋ
비록 발리로 떠나는 날
대한항공이 1시간 연착되는 일이 있었지만
뱅기타서 잠자고,먹고
하니 금방 가더라고요.
거기다 발리 공항 도착해서 소녀시대 효연까지 보는 보너쓰~까지
저희의 숙소는 스위스벨
꾸따 리조트 2일과 사마베 오션뷰 풀빌라 3일을
보냈답니다.
스위스벨은 밤도착과 선택관광으로
인해 수영풀에서는 못놀았지만, 밤에 선배드에 누워서 별보는 재미는 굿!
그리고 고심 끝에 선택한 풀빌라 사마베는 최강!의 장소
직원들의 친절함도 별 다섯개지만
조식도 굿에다가 전경 또한 짱!
저희는 해변까지 내려가서
사진도 찍고 공짜로 스노쿨링도 해보았답니다.
외쿡인들은 카약도 타고
하는데 멋집니다. 날이 더우니깐 4시 이후 가면 딱 좋은듯해요
4시 이후 해변에서 놀고 올라와서 메인풀에서 음료한잔 하면서 또 놀고~
그리고 24시 언제든지 이용가능한 풀빌라 수영장은 정말 최고였어여
한국에서 해먹튜브사서 가서
신나게 놀았네요.
우리가 선택한 선택관광은
워터붐파크와 래프팅!
캐리비안 가보지 못한 일인으로써
워터붐은 정말 최고! 히트닷 히트
튜브랑 메트들고 정신없이
기구 타고, 기다림은 해봤자 고작 5분정도?
그리고 내내 물에 떠다니면서
장난치고~ 정말 시간이 후딱 갑니다.
아! 가보시면 알겠지만 한국사람들은 걍 봐도 압니다.,
래쉬가드와 아쿠아슈즈
입은 이들은 90%가 한국인 ㅋㅋㅋ (저희도 한몫 했네요! )
그리고 래프팅은 약간의
체력이 필요하지만 스릴도 있고 풍경도 죽이고 좋습니다!
중간에 내려서 다덜 맥주에 마시고 담배피고 난리도 난리
발리 가시는 분들에게 저 2가지 선택관광 추천해 드립니다!
석양이 멋있는 짐바란, 발리에서 생긴일에 나온 빠당빠당
비치며, 풍경 죽이는 울루와뚜절벽 사원, 원숭이랑 우연히
손가락도 잡혀본 원숭이 사원 등등 갈 곳 많은 발리..
이미 추억으로 남겨진 발리이지만,
정말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