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안녕하세요~ 9/26~10/1 몰디브로 신행다녀온 새댁입니다~~

꼭 후기 써야지~ 맘먹었는데 생각보다 사진은 방대하고~ 정신없고 ㅋ 결혼생활이 이런것인가 싶네용~

먼저 까페를 통해서 여행산책을 알게 되었는데 정말 얼마나 아름다운 만남이었는지

이제서야 느끼게 됩니다~~

일단 제일 저렴했구요!!! 전 자유여행에 불안증이 있는데 ㅋㅋㅋ (걱정만땅 병..)

문자,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물어볼 수 있는 시스템이라 더 고마웠어요~~~

막상 여행가니 ㅋ 너무나 순조로와서 물어볼것도 없었지만요

수중환경을 중요시하고 스노쿨링을 평소에도 사랑하는 커플이라서

더레지던스와 쥬메이라 비타벨리를 고민하다가 보트이동이란 장점때문에

쥬메이라 비타벨리를 선택했어요~ (이건 정말 지금생각해도 너무너무 잘 한 결정)

카타르 항공 타고~ 도하에서 경유했는데 와우~ 진짜 어마어마하게 크더라구용~

몇시간안되지만 갈때 올때 넘 좋았어요~~

글세.. 자동차(람보르기니)도 면세로 팔더라고요 ㄷㄷㄷ

말레공항 도착하면 쥬메이라 비타벨리 팻말드신분이 저희를 맞이 하구요~

잠시 대기하다가 사진에서 보이는 럭셔리 보트타고 섬으로 이동합니다~~~

진짜 보트틀이 주욱 있는데,, 보트들 퀄리티가 다들 별로 더라구요~

쥬메이라 보트가 최곱니다 ㅋㅋ

섬한바퀴 버기타고 구경한 후 비치빌라 들어왔는데용~

저희가 룸업그레이드가 되어서~ 2층짜리 독채 빌라에서 2박을 했습니다~~~

조개 상들리제랑 화장실도 3개에 룸도 2개고~ 진짜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고파요

웰컴과일과 샴페인 찍어봤습니다. ㅋ

인상깊었던 욕실 ^^

어매니티도 넘 좋더라구요~~~ 립밤까지 있어요 ㅋ

빌라내부 수영장이예요~ 비 잠깐 올때 (5분옴 ㅋㅋ) 여기서 놀고~ 물놀이 후에

왼쪽에 보이는 의자에 앉아 커피 마시면서 몸 말리고 했어요~

커피 무제한 공짜 ㅋㅋㅋ 맛있어요

빌라입구예요~ 방안에도 구명동의 쪼리 가방등이 제공되는데 자전거도 사람인원수 맞게 제공됩니다~

버기랑 자전거만 타고 다녔어요~ 저흰 903호 였어요 ^^

메인레스토랑 삼사라~~ 예요

시켜먹는 메뉴 꼭 시키세요~ 다맛있어요 ㅋ

저녁 음료는 돈내야하니 첫날 도착하셔서 조심하시구요~~~

음식이 다 맛있어요 ㅋ

3째날 워터빌라로 이동합니다~~ 저흰 시셀 401호 였어요 위치가 스토쿨링 하기 최고의 위치더라구요~

돌핀 터틀은 물살이 엄청 새고~ 여기가 갑이예요 추천 이유는 잠시뒤에~~~

침실에서 왼쪽편으로 바라본 모습이예요 ㅋ

침대에서 바로 정면입니다~ 문열면 수영장 바로 그 앞은 ~ 몰디브 바다 예요 ㅋ

거뭇거뭇한 부분은 산호예요 ㅋ 수영장은 필수같아요 몸도 씻고 전 선라이즈라 아침에 햇빛도 감상하구 ㅋ

물이 어찌나 맑던지 ㅠㅠ 그리워~~

바다로 입수했다가 ㅋ 요 팻말보고 집으로 다시 수영해서 찾아옵니다~~~

스노쿨링 중이예요~ 아따 좋은거...

짜잔!!!! 시셀 401호 강추의 이유입니다~ 빌라 바로 앞부분에 거북이가 나타났어요

신랑이랑 거북이랑 수영좀 했네요~~~ 신선놀음 ㅋ

거북이 본게 너무 좋았어요~~~

요기는 메인수영장이예요~~~ 무료로 제공되는 허니문 스냅 촬영 준비하며

이것저것 찍어보았습니다 ㅋ

바리바 앞 침대에 누워 바라보는 바다 ^^

전 여기가 제일 좋아서 마지막날도 ~ 샌드위치 시키고 누워서 바람 맞았어요~~~

여긴 스포츠 센터예요~ 오리발 도 빌리고~

익스커션 2개 했습니다~~

스노쿨링 이랑, 페러세일링 ㅋ

스노쿨을 너무 즐겨서 다이빙은 패스 했어요~~~ 산소통으 차이일뿐 이라며 ㅋ

참 한국인 직원이 다이빙 강사로 활동하시고 계셨습니다 ^^

스노쿨링 익스커션은 스노쿨링 해보신분 추천요~ 리프 두곳에 그냥 던집니다 ㅋㅋㅋㅋ

중간에 과일이랑 먹거리 주고요~ 저흰 완전 즐거웠지요

페러세일링 중 바다 찍어보았어요~~~ 10분 좀 넘게 떠있는데

바다만 보여서 이거 뭐지 했는데

한국오니 푸른바다 요장면이 정말 많이 생각나요 강추입니다 ^^

아름다웠던 쥬메이라비타벨리 였어요~~~

사실 사진이 엄청엄청 많은데 ㅋ 후기 적다가 한번 날리니... ㅠㅠ 다시 적기가 힘드네요~~

거북이 기운 나눠드려요~~ 모두 행복한 신혼여행되시고

조수현과장님과~ 여행산책에 정말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