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핸드폰이 비운의 노트 7이라 옮기고 뭐 하다보니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몇 장 못 올렸네요.
지난 후기에 못 다한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502호였는데, 저 멀리 안쪽으로 들어가질 못해서 처음에는 아쉬웠는데
햇빛이 뜨겁다보니 가까운 게 좋더라구요^^ 물빛이 아주 좋았어요
저녁에는 이렇게 자꾸지에 누워서 바람 쐬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방에 항상 넣어주시는 커피와 차를 마시면 마음까지 힐링이 됩니다><
아 꼭 빨래집게 가져가세요 바람이 세서 옷이 다 날아갈 뻔 했어요 ㅎ_ㅎ
히야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메인 메뉴입니다!
조금 짜긴 했지만 맛있었어요. 음식이 전체적으로 간이 센 편이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빵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몰디브는 천국인 듯 합니다 ㅎ_ㅎ
그 외에 생각나는대로 말하자면 스노쿨링 장비는 꼭 사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빌리는 건 시간 제한도 있고 아무래도 흠집이 많이 났더라구요. 저희는 안 사가서 후회 막심이었어요.
아 그리고 12시 30분 싱가포르 항공 타시는 분들- 개인적으로 비행기에서 엄청 추워서
덜덜 떨었어요 꼭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남편 말로는 스노쿨링을 오후에 하면 물이 낮아서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지난 편과 중복되는 게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