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행 다녀온지는 1년이 지났네요
신행 다녀오고 외국에서 좀 오래 있다가 국내에서 적응 하느냐고 후기가 많이 늦어져서 죄송해요
며칠전부터 썼지만 금기어가 있다고 업로드가 안되서 ㅠㅠ
최대한 말은 줄이고 사진을 늘렸어요 ㅋㅋㅋㅋ
저희는 작년 4월말에 뉴욕 칸쿤 라스베가스를 다녀온 부부예요~
뉴욕 타임 스퀘어 중심가의 에디슨 호텔 덕분에
3일 일정이었지만
웬만한 장소 다 둘러보고 왔답니다
유명한곳 다 가보고 뮤지컬도 보고 쇼핑도 하고 스냅까지 찍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 부부랍니다 ^^
그 이후에 칸쿤으로 왔어요
저렴한 알로프트 호텔에 지내면서 액티비티를 즐겼답니다
호텔이 저렴했지만 깔끔하고 주변 환경이 엄청 좋아서 만족 대 만족 했다죠~
바로 옆에 큰 마트도 있어서 너무 잘 이용했고요
저희는 패키지 이용 안하고 저희끼리 렌터카 빌려서 저희 부부 코드에 맞게
너무 즐거운 여행 하고 왔어요
그래서 인지 진정한 멕시코를 느끼고 올 수 있어서 정말 신났답니다
국내엔 잘 소개되어 있지 않는 세노테 찾아 가는 재미도 쏠쏠 했고요
멕시코를 다시 간다고 해도 다양한 세노테 여행 다니고 싶어요
4일동안 즐긴 액티비티는 정말 최고 만족 했답니다
그 이후에 4일은 그랜드 벨라스 리조트에서 휴식만 취했어요
워낙 활동적인 부부라 4일동안 리조트에만 있을수 있을까 했는데
그랜드 그랜드 한 리조트 덕분에 일주일도 있을 수 있겠더라고요
올인클루시브에 걸맞는 화려한 식사와 소박한 식사까지 다양하게 즐기며 신선 놀음 제대로 하고 나니깐
4일이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나가더라고요
룸 컨디션도 너무 만족 했구요
서비스는 말하면 입아프고요 ^^
캐쥬얼하게 즐긴 아쥴 부페에서의 스테이크 맛도 최고~
식사 디저트 마다 해피 허니문 새겨 주신 각각의 특색있는 레스토랑들
칸쿤 가시는 분들중에 숙소 고민이신 분들
호텔존 호텔들도 너무 좋지만
그랜드 벨라스도 정말 추천드려요
호텔과는 다른 럭셔리한 리조트 느낌 물씬 풍기는 정말 만족한 리조트중에 하나예요 ^^
사람을 거의 못 마주친 ㅋㅋㅋ 널널한 심신의 힐링을 원하신다면 더더욱 ㅋㅋ
결혼식과 여행의 강행군으로 힘들었던 여독을 다 풀고 왔답니다
마지막 여행지 라스베가스에서는 몬테까를로에서 지냈어요
이곳 위치도 좋아서 다니기 너무 좋았어요
화려한 호텔들과 입이 즐거운 유명한 부페들 다니다 보니 이곳에서의 시간도 금방 지나갔어요
그리고 고소 공포증이 있는 여보야님 덕분에 저희는 또 렌터카로 편도 450키로 되는
굳이 사우스 림으로 갔습니다
근데 뻥 뚫려 있는 사막길에서 분노의 질주 주인공인냥 질주 하며 이국적인 풍경 보다 보니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니었던거 같아요
자연경관 보면서 소름끼쳐 보는 이색적인 경험도 하고 나니
보름간에 아쉬운 신행이 끝났어요 ㅠㅠ
1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도 신행때 생각하면 설레고 신이 난답니다
여행산책 알게 된게 진짜 신의 한수 아니었나 싶어요 ㅎㅎ
다시 여행 가도 여행산책 이용할거구요
최지혜 대리님 너무 감사드려요
다녀와서 바로 후기 올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늦어져서 죄송하고요
그때 열심히 적극적으로 힘써주신거 생각하면 너무 감사드립니다
날씨 더운데 힘내시고 휴가도 잘 다녀오세요
행복한 신행 만들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