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다녀와서 벌써 5달이나 되었지만 늦은 후기 올립니다. ^^
집에서 나와서 리조트 도착까지 정말 딱 24시간 걸렸습니다. ㅠㅠ
배정받은 빌라로 들어가기 전 보이는 전경이에요.
빌라에서 바라본 다른 빌라입니다.
메인 풀장과 그 옆에 있는 풀사이드바입니다.
바다 소리 들으며 시원한 음료 한 잔, 정말 좋았습니다.
우기에 간 거라 날씨를 걱정하긴 했지만 리조트에서 나오던 마지막 날을 빼고는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바다와 하늘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저희가 배정받은 빌라는 선셋방향 s라인이어서 빌라 바로 앞에서 스노클링 하기에 참 좋았습니다.
베스트는 방에 있었던 것 같고, 핀이랑 필요한 장비는 다 대여가능합니다.
저희는 핀만 빌리고 나머지는 한국에서 준비해서 갔어요.
유료 익스커션은 하우스리프 스노클링을 신청해서 했는데 정말 최고였습니다.
그냥 숙소 앞에서 하는 것과는 다르더라고요.
돈 내고 할 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습니다!
여기는 조식, 그리고 석식 뷔페를 먹는 곳입니다.
(레스토랑 이름은 벌써 잊었네요;;)
에어컨이 따로 있지는 않지만,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덥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석식보다는 조식이 맛있었어요.
석식은 매일매일 그 날의 컨셉에 맞게 진행됩니다.
몰디브의 아름다운 석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