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으로 결정하고 7군데 견적냈었는데 그중에 여행산책이 가격도 젤 저렴하고 조건도 제일 좋았어요~!
저희 담당자 박소희대리님이셨는데 귀찮게 이것저것 여쭤봤었는데도 친철하게 잘 받아주셨구요!! ^^ㅎ
저희는 부산에서 출발해서 총 3번 경유를 했었지만 칸쿤 도착이 오후2시로 최적의 상황이라 기분좋게 잘 다녀왔어요~
AA항공이 연착도 심하고 항공스케줄 매번 벗어난다고 들었지만 저희때는 전혀 그런거 없었고
입국심사, 세관신고때문에 엄청 겁먹고 갔었는데 칸쿤 공항에 입국해서 빵하나 뺏긴거 말고는 무탈했네요ㅋㅋ
달라스 공항에서 산 빵인데 숨겨서 갔어야했는데 버젓히 손에 들고 갔었다는....ㅋㅋ
한국인 분들이 많이 간다는 르블랑, 하얏트, 시크릿더바인 등 이쪽으로 생각하다가 어째 마지막에 전혀 다른 리조트가
눈에 똭! 들어와서 그쪽으로 결정하고는 고민 엄청 많이 했어요ㅎㅎ
그리고 올인클린시브의 매력이란............. 정말.....ㅠㅠㅠㅠㅠㅠㅠ 대투더박!!!!!!!!!ㅋㅋㅋㅋㅋㅋ
리조트에서 저녁마다 쇼도 하고 먹는것도 내 마음대로 먹고~ 캬하~!ㅋㅋ
출발전부터 둘다 영어도 안되는데 체크인은 어째할것이며 6일동안 밥은 제대로 먹고 돌아다닐수 있겠냐며ㅋㅋ
근데 전~~혀 그런걱정없이 칸쿤에 내리자마자 호텔까지 딱 태워주시고 한국인가이드분이 오셔서
체크인부터 유의사항까지 걱정없이 다 알려주셨고 칸쿤에 있으면서 피드백도 빠르셔서 잘~ 놀다가 왔답니다!
후아~~ 갔다온지 이제 일주일정도 지났는데 아직 카리브해에서 못 벗어나고 있어요ㅠ
신랑이랑 결혼기념 10주년으로 한번 더 가자고 약속했답니다!ㅋㅋ
칸쿤은 정말 사랑이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