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안녕하세요~ 꿈만 같았던 시간이 지나버린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ㅠㅠ

아직도 몰디브 사진을 보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새댁입니다

처음에 처음 들어보는 여행사 라 의심(?) 이 들어서 직접 신랑이랑 상담받으로 강남까지 갔습니다

친절하게 상담해주신 민경세 팀장님 한테 계약을 한건데요~ 처음에는 몰디브 리조트에 잘몰라 이곳 저곳 알아보다가  빌라멘두와 더 레지던스 고민을 하다가 더 레지던스로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계약하고도 다른곳  으로 바꿀가도 고민많이 하긴 했었어요,ㅋㅋ

계약때 보다 환율이 올라 조금더 비싸게 가기는 했지만,제가 해외 여행을 다녀 보기는 했지만

환율에 따라 송금 금액이 달라진다는 거는 처음 알았네요 ㅋㅋ 항상 패키지로만 가봤던지라,

암튼 10월 25일 식이 끝나고 새벽 12시 15분 싱가 포르 비행기로 출발 했습니다

생각 보다 너무 멀어 가는 도중 살짝 몰디로 선택한것이 후회가 되기도 했었으나

긴 과정 끝에 도착해보니 그 생각을 한 것이 싹 사라지더군요

저희는 술을 좋아하는 커플이라 올인크루시브로 했는데요~

정말 술을 원 없이 다양하게 즐기고 왔네요,다시 가도 올인크루시브로~

도착해서 찍은 풀빌라예요~

저희가 묶은 워터 풀빌라 127 번방, 인테넷에 보니깐 s라인 풀빌라가 더 좋다고 해서 ,내심 교환 요청할까 하다가 그냥 놨는데 아쉽게도 그곳은 아니였지만 , 비치바와 리셉션이 가까워서 저희는 교체 요체 안하고 이곳에 있었어요. 

매일 다시 채워주는 커피와 티~ 비치바에서 먹을수 있어서 자구 먹지는 못했네요~ 인테리어가 너무나 이쁜 공간이예
요

​문 앞에 항상있는 자전거예요~ 도착해서 자전거를 빌릴건지 물어봐요 ~ 저희는 리셉션과 비치바가 가까워서 안빌려도 되지만 사진 찍을때 필요해서 사용하기로 했어요~

의자가 너무 높아 조금 불편 하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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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셉션 에 있는 거예요~ 다시 봐도 멋지네요~​

리셉션은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하는곳이에요~

영어를 할줄 모르는 저희는 조금 어려운 곳이기도 했는데

여기에 케이라는 한국 여성 분이 있더라구요~

너무나 친절한 분이세요 저희가 이것저것 계속 물어보는데 친절히 가르쳐 준 분이였는데, 인터넷에 간식 거리를 싸들고 가라는 말에 사 갖고 갔었는대

거의 못먹은 거를 퇴실시 케이분에게 주고 올려고 했는대

하필 그날이 그분이 휴무날이라고 해서 ,, 못주고 온게 아쉽네요

휴무날인줄 알았으면 그전날 챙겨 드렸을껄,, ㅠㅠ

첫날은 저녁만 먹고 바로 잤구요~ 두번째날은 센셋돌핀 쿠르즈를 신청했는데

여기서 제일 아쉬운 점은 그걸 했다는 거예요

신랑이 돌고래를 보고 싶다고 추가금 내고   신청했는데 돌고래는

보지도 못하고 아까운 한시간 배 타는데 14만원돈 날리고 ? 왔네요 ㅜㅜ

돌고래를 못보면 50% 할인을 해주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영어가 안되 묻지도 못하고 그냥 온 ㅋㅋㅋㅋ 아쉬운 순강이였어요

그리고 저희는 45분 스냅 촬영이 서비스로 있었는데요

그곳에 가면 바틀러? 씨라는 분이 찍어 주시는 건데

시간이 안되 다른 분이 찍어 주셨는데.............

사진이 건질개 하나도 없어욧 ,,, 저희 둘이 삼각대로 찍은 사진이 훨씬 이뻐요

아쉬운 점이예요,,,,,

밑에 사진들은 다이닝룸에서 나오는 빵들이에요~

더 레지던스에는 빵을 원없이 먹었네요, 나중에는 그 맛있는 빵도 질려서 못먹었지만요

지금은 너무나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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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먹을수 있는 오물렛과 후라이, 계란이 우리나라와 다르게 생겨서 찍어봤어요

친절하게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두분,,,,

다이닝 룸에서 먹은 씨리얼 ,우유맛이 좀 특이해요 ~ 집에다가 두고 싶은 씨리얼통

​다이닝 룸에서 오전에만 나오는 음료들,,, 오렌지 쥬스만 먹었네요~

특이한 점은 오전만 음료가 나오고 점심과 저녁은 따로 사서 먹어야 되요~

심지어 물도 ㅋㅋㅋ

비치바에서 보이는 검정새 ~ 요게 사람 눈치 보면서 내려와서 빵을 물어 가곤 해요~ 귀여워요~

다이닝 룸 옆에 있는 비치바 예요~

저희는 올인 이여서 여기서 무한 술을 마시면서 보냈어요~

인터넷에서 봤던 하얀 커텐이 있었는데 , 비가 언제 올지 몰라 2틀정도는 안쳐져 있었는데 , 하루 전에는 볼수 있었어요,

아래 사진들은 비치바에서 먹은 술들~

이것 저것 먹어서 ,다 이름은 기억은 안나네요 ~

비치바에서는 무한으로 술을 먹을수 있는데요~

유일하게 더 레지던스에서 친근감? 이 없는 곳이였어요 ㅠㅠ

메뉴도 너무 늦게 나오고 술을 리필을 해도 한참 있다 갖다주고,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나 긴곳이였어요 ㅠㅠ

비치바에서 먹은 피자, 하루종일 먹기만 해서 거의 반 밖에 못먹었어요~

맛은 그닥 ,,,,, 

​자세히 보시면 꽃개가 보여요~ 우리나라와 꽃개와 다르게 생겼더라구요,조금 징그러웠어요 ㅡㅡ

​아무데서나 몰수 있는 도마뱀, 막 돌아다녀요...

밤에 본 거북이.... 아쉽게도 가오리만 못보고 왔네요~

박쥐도 봤는데 너무 빨라 사진을 못찍었구요~ 거북이는 스노쿨링하면서 보고 싶었지만

안보이더라고요 못보고 갈줄 알았는데. 저녁에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보이더라구요, 막 소리 질르면서 봤어요

생각보다 너무 커서,,, 기뻤던 순간이였어요

셋째날 케스트 어웨이 하는날

세커플 정도작은 배를 타고 작은 섬에 가서 도시락먹고 왔어요

사진이 ㅠㅠ 샌드위치와 닭가슴 샐러드와 과일, 그리고 음료수를 먹고 쉬고 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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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베이비 샤크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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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후마 레스토랑,,,고급스러운 곳이예요, 한 사람당 70 달러씩 주어지는 곳인데요~

저희는 두번이나 갔었는데 추가 요금없이 잘 갔다왔어요,,,

어두운 분위기라 사진이 안나온게 아쉽네요~

그날 비치 바에서 바베큐 식사가 있었는데 추가 요금이 기본으로 붙어 저희는 팔후마로 갔었는데요

다행이도 이날 밖에서 식사를 하게 됐는데 최고로 좋은 시간을 가졌어요

안갔으면 후회 했을뻔 꼭 밖에서 드세요,,,

저녁에 보는 몰디브는 평생 기억에 남을 시간이 됩니다.

어디를 가도 그곳의 감흥을 이기지는 못할듯,,,,

가갑고 환하게 보여지는 달과 쏟아져 내릴꺼 같은 별,,,,,

그리고 멀리 보이는 풀빌라,,,,, 제가 굉장히 있어보이는 사람이 된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아 지금 생각해도 ... 눈물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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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비가 오더니 멋진 무지개가 보이네요 얼마만에 보는 무지개 인지 모르겠네요 ~


 

 마지막날 보트 타는 곳에서 찍은거예여~

​ 아쉬움을 뒤로 한채 서울로 다시 돌아갑니다.떠나기전 사람들이 몰디브 심심하다고

영화 다운 받아 가라고 해서 5편 다운 받았는데 하나도 못보고 그대로 왔네요

정말 심심할 틈이 없어요 ,

 오는 시간은 좀 대기 시간이 길어 더 지루했는데 가는 시간은 대기 시간이 짧아 금방 서울에 도착했어요~

정말 다시 가고 싶은 몰디브, 어디를 가도 ​몰디브를 따라 잡을수 없을거 같아요

하와이와 칸쿤 세 곳에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 결혼 하는 사람들 보면 몰디브를 추천하는 사람이 되었답니다.

금액이 생각보다 많이 들었지만 하나도 아깝지가 않은 소중한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그날을 기억하며 ,,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몰디브 더 레지던스 추천해 주신 여행 산책 감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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