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빌라에서 워터빌라로 바꾸는 시간에 3시간 정도 비는데 이때 스파나 레스토랑(바리바)등 이용시 할인혜택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여, 저희는 이 시간동안 메인풀장에서 쉬면서 놀았어여. 이 시간이 좀 떠서 아깝긴 했지만 그래도 비치빌라랑 워터빌라 2군데 다 경혐해볼수 있어서 후회는 없어여!
워터빌라로 이동하고 난 이후에는 주로 스노쿨링을 했어여, 다이브센터에 가면 유료로 선상크루즈, 피싱 , 스노쿨링 강습 등 같은 프로그램이 있다고 했는데
굳이 그런거 할 필요없이 워터빌라에서 바다가 바로 이어져있기 때문에 스노쿨링하기 너무 좋았어여! 각 객실마다 구명보트 있구여, 다이브센터에서 스노쿨링 장비랑 오리발 등 빌려준다고 하는데, 저희는 스노쿨링 장비는 개인적으로 저렴한거 준비해가서 오리발만 빌렸어여! 오리발은 수영 테스트 통과한 사람만 빌려준단 얘기도 있었지만, 별테스트 업이 빌려줬구여, 가는날까지 무료로 이용했어여. 그리고 무동력기구? 같은건 무료라고 해서 페달보트? 같은거 무료로 대여해서 잠깐 타기도 했어여. 햇볓이 따가워서 오래 즐기진 못했구여, 래쉬가드착용하면 스노쿨링이나 물놀이 하는데 좋을꺼 같아여!
수중환경같은건 타 리조트를 안가봐서 비교불가지만, 다른 커플들도 워터빌라 부근에서 스노쿨링하고 놀기도 하고, 거북이, 상어? 같은 휘귀동물은 못봤지만
물고기 구경은 실컷했어요 ㅎㅎ 스노쿨링을 하고 난 이후부터는 시간이 왜케 빨리지나가는지 넘 야속했어요 nn
비타벨리의 경우, 요일별로 이벤트가 있는 거 같더라구요, 체크인시 잘 체크하면 비타벨리에서 무료하지 않게 잘 즐기실수 있을꺼에요
월요일 같은 경우엔 가오리 피딩이라고 가오리들이 해변가에 몰려드는데, 죽은 생선?같은 먹이를 주기도 하구여, 저녁에는 리셉션 부근? 아이스크림샵에서
칵테일 파티가 열려요, 무료로 칵테일이나 까나페 등도 주고, 음악도 들려주고, 불쇼같은것도 구경하고 재밌었어요
몰디브에서는 배경이 너무 예뻐서 그냥 막 찍어도 화보라는 말이 딱 맞았던 거 같아요
워터빌라 가는 길이나, 비치빌라 앞에 해변가 등 돌아다니는데로 사진 많이 찍어두세요^^
돌고래 튜브 등 챙기시면 개인풀장에서 물놀이하시고 좋으니깐 있으신분들은 꼭 챙기시구여
마지막날은 쥬메이라에서 가장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인 피네세에서 코스요리로 먹었어요, 메뉴판에 추가요금붙는 것은 *표 표시 붙어있으니 참고하시구여,
무랑 피네세는 저녁에 예약 필수이니, 저녁 여기서 드실 분은 꼭 기억해드시구여, 삼사라는 듣던대로 저녁보다는 조식이 더 먹을거리가 풍부했던 거 같아요
저녁에는 테마별로 뷔폐식으로 나왔구여, 제가 갔을때는 바비큐 뷔페, 파스타 뷔페 등이 있어서 예약없이 뷔폐식으로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삼사라도 강추할께요!
체크아웃시에는 그동안 쓴 것에 대한 비용이 한꺼번에 이루어지구여, 달러나 신용카드 모두 가능하답니다.
(참고로, 체크인시 보증금으로 800달러정도 비자나 마스터카드 등으로 긇거야하니 해외사용가능 신용카드 준비하시구요)
리조트 체크아웃하고 스피트보트 타러갈때도 들어올때랑 마찬가지로 직원들이 북치고 장구치고 환영해준답니다.
쥬메이라 비타벨리에서 있었던 시간은 한편의 꿈같았어요. 현실과 동떨어진 동화 속 나라에 온 기분이 들었답니다. 살아가는 동안 문득 문득
생각날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