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오하우입니당 :)
저희가 3일동안 지낸곳은 쉐라톤와이키키 호텔이에요
우선, 와이키키 해변 바로앞이고, 돌아다니기가 위치적으로
좋아서 예약한 호텔인데, 생각보다 일본인이 많아서
처음엔 좀 당황했어요
마우이 호텔에선 동양인 자체를 못봤었거든요 허허 ㅠㅠ
그치만
위치가 끝내주고,
룸에서 바라본 뷰가 바다가 쫙 펼쳐져서 정말 좋았어요 ^^
무엇보다, 지금도 가끔 그리운 쉐라톤 조식 '카이마켓' 이에요 !
원하는 재료 올려주면 오믈렛장인이..ㅋㅋ 만들어주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
유일하게 3일내내 먹었던,
저희는 오하우 3박중 2일 각각 렌트를 하였는데요.
첫날 렌트한 머스탱이 바퀴에 문제가 있어 가는 도중
정비소에서 바퀴에 바람넣은 에피소드가 있어요..ㅋㅋㅋ
이 정비소가 현대차여서 반갑고 신기했어요 !
(바람은 무료로 넣어줬어요)
달리고 달려, 중국인 모자섬도 구경했구요 !
정말 밀키스해변이라는 말이 딱 맞는 !
언덕부터 이쁜 카일루아 비치도 다녀왔어요.
바다색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
카일루아비치에서 조금더 가면, 라니카이 비치가 나와요.
세계 10대 비치라는데 정말 밀키스~~ 너무 아름다웠어요
최고최고♥
스노쿨링장소로 유명한 하나우마베이도 드라이브하며 다녀왔구요
보통 하와이가면 머스탱 렌트해주는데,
저희는 오하우에서 범블비도 탔어요 !
신랑이 참 좋아했어요 ㅋㅋ
(이건 렌트카쪽으로 카마로 말씀드리면 업그레이드 비용내고
해주더라구요 )
유명하다는 지오반니 새우트럭, 쉐이브 아이스도 먹었어요^^
꼭 새우트럭 아니더라도, 새우로 된 음식은 다 맛있었던거 같아요
아이스크림은 그냥 초딩맛... ㅋ
랍스터도 먹었구요 *,* 맛있었어요
저녁에나간 거리에서 너무 신기해서 찍은..ㅋㅋ
사람이에요 !
쉐라톤호텔 1층에서 먹는 맥주는 꿀이였어요 *,*
분위기 좋더라구요 ~아쉬운 마지막밤을 보내구,
하와이안항공 타고 다시 한국으로.
작년에 하와이안항공 예약할 적이랑 비행기가 달라져서
저희가 예약했던 좌석이 엑스트라컴포트 좌석이 됐어요 !
덕분에 조금이라도 넓게 한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
물론 추가요금은 있었어요 -
지금은 그만두신 한은정과장님과
최지혜 , 양수진 대리님 너무 감사드려요 ^^
아직도 그립고, 정말 즐거운 여행이였어요 감사합니다 여행산책♥